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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르켈은 누구?…정·재계 엘리트 의견 갈려 2021-01-14 19:25:46
16일 기민당대회서 당대표 선출…9월 총선전 이끌어야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오는 16일 포스트 메르켈 체제의 윤곽을 드러낼 독일 집권당 기독민주당(CDU) 대표 선거를 앞두고 정·재계 엘리트들의 선호 후보가 갈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따르면 독일...
포스트 메르켈체제 곧 윤곽…현행 기조 유지 vs 우클릭 개봉박두 2021-01-13 01:06:32
현재 여론조사에서 기민당의 정당 지지율은 35∼37%로 사회민주당(SPD)이나 녹색당, 좌파당 등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차기 총리로도 유력하다. 2005년 메르켈 총리가 처음 총리가 될 때부터 경쟁자로 꼽혔던 메르츠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기민당은 '메르켈 시대'와 결별하고, 한...
내년 슈퍼선거의 해 앞둔 독일…차기 메르켈은 2020-12-25 22:42:21
보건장관(CDU·기독민주당·이하 기민당)을 각각 꼽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때문에 자주 전면에 나선 슈판 보건장관은 5계단 뛰어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지지율은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71%), 메르켈 총리(61%·기민당)에 이어 가장 높은 3위다. 메르켈...
[떠나는 파워리더] ③ 위기마다 '엄마 리더십' 발휘한 메르켈 2020-12-17 07:10:22
불리며 1991년 여성청소년부 장관, 1994년 환경부 장관, 기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1999년 비자금 스캔들에 휩싸인 '정치적 아버지' 콜 전 총리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하면서 결별했고, 권력의 공백 속에 2000년 첫 여성 당 대표로 취임했다. 이후 기민당 총리 후보로 추대되면서 2005년...
메르켈 후임은…독일 기민·기사당, 빠르면 1월에 차기 총리후보 2020-11-30 18:49:23
내년 1월 선출된 기민당 대표가 기사당 대표에게 총리 후보 자리를 양보할지에 대해 부피어 기민당 대표 대행은 "새 당 대표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일을 진행할지 밝혀야 한다"면서 "기민·기사당은 서로 합의해야 한다. 이는 새 당 대표의 첫 임무"라고 말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통일 30주년에 獨대통령 "통일, 동독시민이 스스로 개척한 성과" 2020-10-04 00:27:32
총선에서는 콜 총리가 지원하는 신생 통합기민당이 압승을 거두었고, 같은 해 7월 서독 마르크화로 화폐통합이 이뤄지며 사실상 동독 경제가 서독의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서독 정부는 이 과정에서 2차 세계대전 전승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으로부터 사실상 통일에 대한 외교적 승인을 얻어냈다. 동서독은 결국...
EU내 유일 거리 담배광고 허용 독일, 2022년부터 금지 2020-09-18 22:57:51
전면 금지를 논의했는데, 중도보수 성향의 기민당·기사당 연합의 반대로 합의에 실패했다. 통과된 법안에는 내년부터 담배의 무료 배포를 금지하고 2024년부터 전자 담배의 광고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2017년 유럽연합(EU) 통계에 따르면 독일 성인 가운데 23%가 흡연자다. 독일에서 담배 업체들이 지출하는...
[시론] '경제민주화 환상'에서 깨어나야 2020-09-17 17:17:51
정립한 개념이다. 2차대전 후 집권한 기민당(CDU)에 의해 핵심 산업의 사회화를 주장한 경제민주주의와 상반되는 질서자유주의에 기초한 사회적 시장경제가 독일의 경제질서로 관철되면서,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공동결정제’ 도입이 일부 수용됐다. 혁명적 사회주의 전통에서 출발한 경제민주주의가 현실에서 노동자...
독일 최대인구 지역선거서 메르켈 후계 도전자 한숨 돌려 2020-09-14 18:06:37
프리드리히 메르츠에게 뒤처져 있다. 기민당의 자매정당인 기독사회당까지 합치면 기사당의 마르쿠스 죄더 바이에른주 총리가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라셰트 주총리로서는 이번 선거에서 선전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미 차기 총리직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메르켈 ...
독일, 코로나19 계기로…공공의료 인력 5000명 늘린다 2020-09-08 08:03:23
지방정부 소관이기 때문에 기민당·기사당 연합 의원단의 이번 합의 사항이 실효성을 갖지는 않는다. 다만 기민당·기사당 지역당을 압박할 수 있고, 중앙 정부에서 관련 예산의 확보 논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각 지방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및 지방 의사 확대 문제를 놓고 논의를 확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