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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최후 거점 탈출한 주민 "암흑의 두달, 산소도 부족" 2022-05-03 11:24:03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인 나탈리아 우스마노바 씨는 "암흑의 두 달이었다"며 "포격은 너무 강해서 마치 우리 옆에서 때리는 것 같았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방공호 출구 쪽과 일부 계단 위쪽에서는 산소가 부족해 제대로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대피해)...
[우크라 침공] '최후항전' 제철소 탈출 민간인 "러 포격에 터널 무너지는 공포" 2022-05-02 16:49:55
나탈리아 우스마노바는 "러시아군이 폭격할 때마다 벙커가 무너질까 봐 끔찍하게 무서웠다"고 말했다.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군 통제 지역인 '베지멘네'의 임시 캠프에서 취재진을 만난 그는 폭격 때마다 콘크리트 먼지를 뒤집어써야 했다면서 "(폭격에) 벙커가 흔들려 신경이 곤두섰다"고 상황을 전했다....
마리우폴서 탈출한 주민들 "도시가 사라졌다…거리 곳곳에 시신" 2022-04-22 10:43:21
반려묘와 함께 자포리자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 나탈리아 포프코는 러시아의 침공 당일까지도 많은 이웃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개전 초 도시에 미사일이 떨어져 지하실에서 대피 생활을 하던 중에도 이웃들은 러시아의 주장을 믿고 수도 키이우에 있는 '나치' 정권 탓에 이런 고생...
"충분한 수분 섭취, 심부전 위험↓" 2022-04-18 09:09:33
and Blood Institute)의 나탈리아 드미트리에바 박사 연구팀은 물을 충분히 마셔 혈중 나트륨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심부전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폭스 뉴스(Fox News)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미시시피, 메릴랜드,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등 4개 주에 사는 1만5천379명을 대상으로...
'엄마 앞에서…' 우크라 11세 소년 성폭행한 러시아 군인 2022-04-14 10:13:10
외곽 브로바리 지역에 살았던 나탈리아(33·가명)는 인터뷰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남편을 총으로 사살했고, 2명의 군인이 어린 아들 앞에서 자신을 강간했다"고 증언했다. 또 지난 3일 영국 가디언지도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광범위한 성폭행을 벌인 정황이 포착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 침공] 세탁기에 폭탄 남기고 조직적 약탈…퇴각 러시아군 만행 2022-04-12 06:00:00
조직적으로 약탈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탈리아 삼손은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키이우 인근의 마을로 한 달 만에 돌아가 보니 집에선 향수, 포도주, 동전 수집품까지 사라졌고 학교에선 컴퓨터와 전자기기들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손에 잡히는 대로 트럭에 실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키이우 외곽 이르...
한 살배기 성폭행한 러시아 군인, SNS에 영상 공유 '충격' 2022-04-11 15:59:04
수도 키이우 외곽 브로바리 지역에 살았던 나탈리아(33·가명)는 인터뷰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남편을 총으로 사살했고, 2명의 군인이 어린 아들 앞에서 자신을 강간했다"고 증언했다. 또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도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광범위한 성폭행을 벌인 정황이 포착된다고 보도했다....
[우크라 침공] "'쾅 쾅' 하더니 사방에 신체조각"…기차역 생존자 증언 2022-04-09 09:17:10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AFP통신과 만난 나탈리아 씨는 이날 8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의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같은 시각 역 안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주민 옐레나 칼레몬바 씨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도처에 사람들이 있었다. 떨어져 나간 팔다리와 살점, 뼈들이 사방에...
새와 벌 '무급노동' 못 받으니 커피콩 수확량 25% 줄어 2022-04-05 16:26:37
나탈리아 아리스티자발은 "새와 벌의 기여를 측정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도움을 받지만, 때론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많은 종을 보호하는 것을 도우려는 것"이라면서 "새와 벌을 비롯해 수백만 종이 인간의 삶과 생활을 지탱하지만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현재...
"아이들 앞에서 러시아군이 성폭행" 공포 떠는 우크라 여성들 2022-04-04 14:40:05
브로바리 지역에 살았던 나탈리아(33·가명)는 인터뷰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남편을 총으로 사살했고, 2명의 군인이 어린 아들 앞에서 자신을 강간했다"고 증언했다. 나탈리아는 "많은 피해자가 두려움 때문에 침묵을 택할 것이고 또 많은 사람은 이런 끔찍한 일이 실제 일어났다는 걸 믿지 않으려 한다"면서 "러시아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