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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기술진 총출동..."영풍·MBK는 오직 돈, 돈, 돈" 2024-09-24 17:31:42
체제로 동업을 이어왔던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경영권 분쟁이 점점 격화하고 있습니다. 3조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쟁인데, 오늘(24일)은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풍 측과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강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하면 된다. 자기 욕심만 부리면 동업하지 못한다.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오랫동안 경영해서 서로 뭘 좋고 싫어하는지 잘 안다. 그런 행동만 안 하면 동업이 되는데 나는 2세대고 최윤범 회장은 3세대다. 안타깝게도 나이 차도 있고, 내 큰아들보다도 어리고 그러다 보니 잘 통하지가 않았다. 고려아연은 1974년에...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고려아연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사 동업 관계가 상당 기간 잘 유지됐는데, 정확히 4∼5년 전 환경문제가 불거지면서 틀어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사장, 부회장에 오르기까지 약 40년간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를 지켜봤다. 그는 당시 낙동강 상류의...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75년간 동업 관계를 유지해오다 최근 경영권 분쟁이 격화한 고려아연과 ㈜영풍의 갈등이 영풍이 자사 유해폐기물 처리를 고려아연에 떠넘기려 하면서 시작됐다는 주장이 24일 제기됐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이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의 원인에...
영풍 "고려아연, 일본 전범기업에 손 벌리나" 2024-09-24 11:15:04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그룹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공동 설립한 기업 집단이다. 최근 영풍이 MBK와 손잡고 주식 공개 매수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이어져 온 양측의 '동업 관계'는 막을 내렸으며, 현재 원색적인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영풍 배아파 낳은 자식, 최윤범 전횡에 병들어가" '고려아연 엄마' 자처한 영풍 2024-09-23 15:34:57
자식"이라며 "창업세대와 선대세대까지 동업정신과 자율경영에 입각해 알토란처럼 커 온 가장 믿음직한 맏이"라고 했다. 이어 "고려아연의 확고한 성장은 현실적으로도 영풍에게는 다른 것과 비할 수 없는 큰 이익"이라고 했다. "최윤범 회장 제외한 모든 임직원 고용 유지" 약속...
24일 '첫 분수령'…딜레마 빠진 고려아연·영풍 [마켓인사이트] 2024-09-23 15:07:22
동업을 계속했지만, 최근 경영권을 놓고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지분율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 측의 우호지분은 33.99%입니다. 영풍·MBK가 보유하고 있는 33.13%보다 조금 앞섭니다. 하지만 영풍이 MBK와 함께 2조 원을 들여 고려아연의 지분(7∼14.6%)을 공개매수하기로 하면서,...
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고작 2.2%의 지분으로 75년간 이어온 '동업 정신'을 훼손하고, 독단적 경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그동안 최 회장을 둘러싼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의혹,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의혹 등을 다시 제기했다. 영풍은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고려아연이...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3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9-23 06:00:07
시기입니다. 동업은 절대 불가하고,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그점을 명심하십시오. 작은 일을 중요시 여기다보면 다시 기회가 올 것입니다. 81년생 자존심을 내세워 일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주변의 인물들을 잘 구별하기 바랍니다. 도움되는 사람과 방해되는 사람을 가려 사귀기 바랍니다. 생각지...
김동관·최윤범 회동…한화, 고려아연 '백기사' 나서나 2024-09-22 19:23:10
공동 설립한 기업 집단이다. 이후 장씨·최씨 가문은 동업을 계속했지만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두 가문이 정면 대결 양상을 보인다. 두 집안의 고려아연 지분은 최 회장 측 33.99%, 영풍 장형진 고문 측 33.13%로 비슷하다. 영풍은 사모펀드 MBK와 함께 약 2조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지분 7∼14.6%를 공개 매수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