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1년 만에 광화문에서 울려 퍼지는 황금빛 오페라 '아이다' 2025-09-10 14:35:12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베르디의 역작 '아이다'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오페라단의 오페라 '아이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총 4회 공연된다. 오페라 '아이다'는 1965년 한국 초연됐다....
[바이오스냅] 종근당홀딩스, 제12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2025-09-10 13:07:25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2회 종근당[185750]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회화의 시간,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선정작가인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작가가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브라보" 쏟아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클래식의 감동이 고스란히 2025-09-10 11:34:19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2005년 국내 초연 이래 누적 167만 명이 관람한 대작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831년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발표한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배경은 15세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한편에선 르네상스의 찬란한 기운이 퍼지고 있지만 봉건 귀족과 교회의 타락은...
송언석 "李정부 100일 재정 폭주…與, '명비어천가' 부를 때 아냐" [종합] 2025-09-10 10:08:27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성취의 역사였습니다. 인류 문화사를 새로 쓰고 있는 한류를 보십시오. 최근'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에서 보듯이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가 지구촌 곳곳으로 퍼져가면서 세계인에게 큰 기쁨과 신선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김구 선생님이 그토록 염원했던 '...
고선웅 연출 "옥영의 주체성에 끌려 작품 시작…초연보다 완성도 높아" 2025-09-08 11:02:29
물줄기는 막지 못했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퉁소소리' 프레스콜이 열렸다. 지난해 초연한 서울시극단의 '퉁소소리'는 조선 중기 문인 조위한이 쓴 소설 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남원 출신의 최척 일가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명·청 교체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뿔뿔이...
서울어텀페스타 출범...40일간 도시를 물들이는 축제의 장 2025-09-05 18:19:11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2025 서울어텀페스타 추진위원회 및 참여사업단(좌부터 류재준, 김소라, 이건왕, 최태지, 송형종, 남명렬, 이루다, 윤별) 올가을 서울에선 40일간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은 매년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 등을 ‘서울어텀페스타(Seoul Autumn...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캐릭터 공모 대상에 '꿀벌요정 플로비' 2025-09-05 08:19:51
정원문화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800만원을 포함해 총 1천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18∼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박용만 "다음 세대에 기회를…40대 장관·대표 나와야" 2025-09-04 18:07:04
문화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도전적 목표를 제시하며 1등을 강조하는 방식이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과거처럼 해서는 (조직의) 에너지를 끌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 역시 성취를 위해 밤낮없이 달리다가 ‘번아웃’을 겪고 퇴임 후 건강을 잃어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고...
[단독] "옛날엔 두산회장이었지만, 지금은…" 박용만 깜짝 근황 2025-09-04 15:57:27
그러다 그 조직은 침몰하게 되죠." 기업 문화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항상 도전적 목표를 제시하며 1등을 강조하는 방식이 우리 사회에서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과거처럼 해서는 (조직의) 에너지를 끌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전 회장 자신도 성취를 위해 밤낮없이 달리다 번아웃을 겪고 퇴임 ...
1500만명 홀린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개막 2025-09-03 17:58:32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레스콜에서 콰지모도 역의 배우 안젤로 델 베키오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애달픈 짝사랑을 매력적인 중저음 음색으로 펼쳐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대성당 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가 함께 부르는 '아름답다(Belle)'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