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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증권주…"IMA로 반등 기대" 2025-08-15 17:14:40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축소된 점이 증권주 하락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일각에선 이를 단기 조정으로 보고 있다. 발행어음과 IMA 사업이 가능해지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이 IMA 사업자 선정 절차에 뛰어들었다. 업계는 발행어음 인가만으로...
덴티움, 보유 자기주식 244만4939주 전량 소각 결정…주주가치 극대화 2025-08-14 16:35:01
관계자는 “소각 절차와 일정은 관계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이사회 의결 후 별도 공시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며 “전 과정에서 주주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장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덴티움은 자기주식 소각 이후에도 지속적인 배당...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IR 강화하고 '선배당 정책'으로 밸류업 2025-08-14 09:16:19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도 부합한다. 기존 '깜깜이 배당' 관행에서 벗어나 배당금을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됨에 따라 주가 안정성 강화, 장기 투자 기반 조성, 배당투자 활성화, 시장 신뢰도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 같은...
"官이 망치고 있다" 넥슨 지주사 지분 사려다가 돌아선 이유 2025-08-13 14:40:27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수의계약 형태로 매각 절차를 재개하자 여러 원매자들이 이번 거래에 관심을 보였다.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성장세가 유지되는 넥슨의 모회사 지분을 확보해 밸류업에 나서거나 배당 상향 등을 요구할 기회라는 셈법이었다. 특히 국내외 대형 PEF들이 예비입찰을 앞두고 초기 단계 스터디에 나섰다. 하...
KT 2분기 영업이익 1조 148억원…전년비 105.4%↑ 2025-08-11 10:18:06
지급일은 오는 14일이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배당 여부와 금액이 사전에 공개되는 '선배당 후투자' 제도를 도입해 투자자들이 배당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배당절차를 개선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시론] 실용주의, 정책 평가는 필수다 2025-08-10 17:48:12
10조7000억원)를 배당하는 구조다. 나머지 예산(약 2조3000억원)은 10%의 상위소득층과 6% 정도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차등 지급한다. 이런 형식은 선별과 보편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지원 방식의 장점을 취한 실용주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두 방식의 단점만 부각돼 무엇을 위한 정책인지...
금투협, 회원사에 정부 세제 개편안 의견 수렴 2025-08-07 15:25:09
수렴은 정부에서 세제 관련 개정안이 나오면 하는 절차"라면서 "취합 후 회원사들의 의견을 담당 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2025년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하는 방안이 골자로 최고 세율은 35%다. 그러나 분리과세 적용 기준에 부합하는 상장사가 많지 않은 데...
휴온스, 2분기 매출 1,560억…분기 기준 역대 최대 2025-08-06 14:17:30
포함한 연간 지급할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0~30% 상향하는 기존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진행한 자본준비금 감소 및 이를 활용한 감액배당은 금번 반기배당에는 적용이 불가하고 결산배당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결산배당이 확대될 경우 주주의 감액배당 비과세 혜택도 늘어날...
휴온스, 2분기 매출 1560억원…분기 최대 실적 2025-08-06 14:10:58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휴온스는 이사회를 통해 주당 150원 현금 배당을 결정하고 배당기준일을 오는 21일로 설정했다. 이번 반기배당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었지만 결산배당을 포함한 연간 지급할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0~30% 상향하는 기존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 완료 2025-08-04 09:42:33
편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동원그룹은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 이후 이사회 결의,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 31일부로 동원F&B의 상장을 폐지했다. 또 동원산업의 신주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에 추가로 상장되는 주식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