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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재 사망 2098명…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2025-05-05 17:30:13
전년보다 4.4% 증가한 14만277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근로자에서 산업재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산업재해율은 0.67%로 0.01%포인트 올랐다. 산재사망자는 4.1% 늘어난 2098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1107명(52.8%)으로 절반이 넘었다. 산업 현장에서도 고령화가 급격히 이뤄지면서...
전라남도,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지역 신청 2025-04-30 17:16:19
근로자의 고용 안전망 강화가 주 내용이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근로자는 △훈련연장 급여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생활안정자금 융자 확대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 △지역고용촉진 지원금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신청서 제출과 별개로...
건설산업연구원 “사고사망만인율 산정방식, 제도개선 필요” 2025-04-30 11:38:13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고사망만인율은 산재보험 적용 근로자 수 1만 명당 발생하는 업무상 사고 사망자 수 비율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사고사망만인율을 산정해 시공능력평가,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PQ), 종합·적격심사낙찰제평가 기준에 반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망 사고에 명백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부당해고 구제신청? 회사가 복직명령하면 절차 중단될까 2025-04-29 17:10:20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지급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과 그에 더하여 위로금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얹어서 지급하도록 명하는 금전보상명령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대법원은 최근 금전보상명령제도에 관하여 의미있는 판결을 선고하였다(대법원 2025. 3. 13. 선고 2024두54683 판결). 지방에 있는 어느 병원에서 일어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산재근로자, 국가유공자 못지않은 예우 필요" 2025-04-29 11:42:11
받은 이후, 산업재해장애인협회를 설립해 산재근로자의 재취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해왔다. 국무총리 표창은 진명환 한국산재중앙법인단체연합 상임대표와 송재철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가 받았다. 진 상임대표는 화학공장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뒤, 산재근로자 무료 심리 상담 및 권익 보호 활동에 힘썼다. 송 교수...
"배달라이더·대리기사 고용주 역할 우리가 하겠다" 2025-04-27 18:01:05
사업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근로자의 4대 보험 중 산재보험, 고용보험 업무와 퇴직연금사업까지 도맡고 있다. 올해는 산재근로자의 날이 처음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22년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어선 산재보험 가입자는 올해 2161만 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2023년 배달라이...
근로복지공단, 창립 30주년 기념..."일하는 사람들의 행복 파트너로 도약" 2025-04-24 17:36:28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영세사업장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 확산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안전과 윤리를 최우선 경영으로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업무상질병국, 퇴직연금국, 안전윤리경영본부 등이 신설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단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보...
[2025추경] 영세 가게서 소비 늘리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30만원 준다 2025-04-18 11:00:21
2천1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햇살론 유스가 306억원에서 456억원으로,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이 560억에서 925억원으로 확대된다. 체불임금 국가 대지급 대상은 10만5천명에서 11만5천명으로 늘리고, 저소득·산재근로자를 위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공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한산업안전협회, AI 기반 모국어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2025-04-17 14:58:33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섰으며, 외국인 근로자 산재 사망자의 82.5%가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협회는 국내 AI 솔루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AI 휴먼’을 활용한 모국어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제작에 착수했다.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교육 콘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소음성 난청 산재' 무차별 보상…25년전 퇴직한 80대도 받았다 2025-04-16 17:43:54
조선업체에서 일하다가 1995년 퇴직한 근로자 A씨는 25년이 지난 2020년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조선소에서 발생한 소음 때문에 난청이 생겼다는 이유였다. 신청 당시 83세이던 A씨는 2년 뒤 승인을 받아 수천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소음성 난청에 대한 산업재해 승인과 보상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