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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아사드정권 축출 후 첫 총선…간접선거 방식 2025-10-05 17:44:49
시리아, 알아사드정권 축출 후 첫 총선…간접선거 방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리아에서 작년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축출 이후 첫 총선이 5일(현지시간) 치러졌다. 유권자 직접선거가 아닌 간접선거 방식으로 총 6천명의 선거인단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가자전쟁2년] "나라 지키는데 다른 선택지 없어"…이스라엘 女장교 인터뷰 2025-10-04 08:01:11
레바논과 시리아 등에 다녀온 것을 포함하면 7번째 동원이라고 한다. 인터뷰를 위해 전날 가자에서 밤샘근무를 마친 직후 바로 차를 타고 텔아비브로 왔다는 그의 눈 주변에는 시퍼런 다크서클이 선명했다. 긴팔 전투복이 답답한 듯 자리에 앉자마자 "에어컨 좀 틀자"고 말한 뒤 생수통을 들어 벌컥벌컥 들이켰다. 샤케드는...
英유대회당 테러 희생자 1명 경찰 총격에 사망 2025-10-03 21:36:16
9시30분께 영국 맨체스터의 히튼파크 시나고그 앞에서 시리아계 영국인이 차를 몰고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53세, 66세 남성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당국은 용의자가 어린 시절 시리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해 2006년 시민권을 딴 35세 남성 지하드 알샤미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
[가자전쟁2년] 차량 멈추고 가게 문닫고…'올스톱' 유대인 명절 속죄일 2025-10-03 10:04:21
6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기습한 제4차 중동전쟁은 속죄일 당일 발생했다고 해서 '욤키푸르 전쟁'이라고 불린다. 이번 욤키푸르 기간에도 전쟁 여파가 이어지며 고요한 속죄의 시간을 깨뜨렸다. 1일 오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텔아비브 인근 해안도시 아슈도드로 로켓 5발을...
英유대교 명절 테러범 시리아계 남성…가자전쟁 여파 우려 2025-10-03 08:52:24
한 남성이 35세의 시리아계 영국 시민인 것으로 확인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맨체스터 경찰은 회당 테러 용의자로 지하드 알샤미를 지목하고 "시리아계 영국 시민"이라고 발표했다. 알샤미는 어린 나이에 영국에 입국했으며, 미성년자 시절인 2006년에 영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영국 내무부는...
독일서 '유대인 암살 모의' 하마스 해외요원 3명 체포(종합) 2025-10-02 18:50:05
용의자 가운데 2명은 레바논, 1명은 시리아 출신이다. 그러나 하마스는 이 용의자들과 연관성을 부인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구금자들이 하마스와 연루됐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우리의 평판을 훼손하고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독일 국민의 동정심을 왜곡하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10년전 러 폭격기에 참지않았던 튀르키예…나토 드론 대응 고심 2025-10-02 12:07:15
당시 사건은 러시아군 Su-24M 두 대가 시리아 내 흐메이밈 공군기지로 귀환하면서 시리아-튀르키예 국경에 접근하면서 발생했다. 튀르키예 측 주장에 따르면 튀르키예 측은 반복해서 항로를 변경하라고 경고했으며 러시아 군용기 두 대 중 한 대는 경고를 따랐으나 나머지 한 대는 계속 비행해 국경을 침범했다. 이에 따라...
[그래픽] '가자지구 전쟁 2년' 주요 일지 2025-10-02 10:24:18
폐허로 만들어놨다.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의 의미를 하마스 격퇴를 넘어 이란과 그 대리세력 '저항의 축'에 맞서는 실존적 싸움으로 규정하고 2년간 군사작전을 끌어왔다. 레바논, 예멘, 시리아 등은 물론 '주적' 이란과도 충돌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일지] 가자전쟁 2년 2025-10-02 08:16:40
8일 = 시리아의 이슬람 무장조직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등 반군, 수도 다마스쿠스 장악하고 내전 13년만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축출 = 이스라엘군, 시리아 영토 완충지대로 지상군 진입. ◇ 2025년 ▲ 1월 15일 = 이스라엘-하마스, 2차 휴전 합의. ▲ 1월 19일 = 이스라엘, 하마스의 석방 인질 명단 제출이 지연된다며...
[가자전쟁2년] 상처뿐인 전쟁…'완전장악' 총공세에 최후 저항 2025-10-02 08:15:26
2년간 군사작전을 끌어왔다. 레바논, 예멘, 시리아 등은 물론 '주적' 이란과도 충돌했다. 올해 초 세계 분쟁 종식을 내걸고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에도 포성은 아직 멎지 않았다. 최악의 인도적 위기를 겪는 가자에 사상 첫 기근이 선포됐고, 이에 대한 반발로 국제사회의 팔레스타인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