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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가덕도 탕수구미 시거리 상향 2017-02-23 18:14:20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 박형권(56)의 네 번째 시집. 부산에서 태어나 가덕도에서 자란 시인은 어류의 생태와 인간의 살림살이를 나란히 놓으며 바다에서 생명의 근원을 찾는다. 좆노래미·풀무대가리·꺽두구·꼬랑치·몰고씨이 같은 가덕도만의 언어가 읽는 맛을 살린다. "겨울 망씨이는 먹어도 여름 망씨이는 먹지...
제7회 한국시조대상 이근배 시인 2017-02-10 16:54:08
이근배 시인이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계간 시조시학이 10일 밝혔다. 수상작은 '백제금동혜'. 제2회 조운문학상 수상자로는 송선영·강문신 시인이 뽑혔다. 조운문학상은 일제강점기 활발히 활동하며 현대시조의 틀을 잡은 조운(曺雲·1900∼?) 선생을 기리는 상이다. 상금은 각 1천만원. 시상식은 다음달 4일...
"비울 수 있을 때까지 비운다" 오규원 시인 10주기 2017-01-21 09:40:01
대학의 시학 교수로 활동한 시인은 1991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얻고 공기 맑은 시골에서 휴양했다. 이 시기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었고 1994∼1995년에는 월간지에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사진과 산문을 연재하기도 했다. 시인은 생전에 "내 시의 시각적 이미지가 사진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존재와 사실 그...
[신간] 무릎이 무르팍이 되기까지 2017-01-11 15:57:43
1991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문숙(59)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은 구체적인 장소와 경험, 책이나 예술작품 등 다양한 모티프에서 출발해 일상과 사물의 이곳저곳을 들여다본다. 그가 그리는 풍경은 독자에게 기이하거나 비극적인 체험을 안겨준다. "종이 파쇄기가 달달거리며 종이를 파쇄한다/ 무엇을 씹어 뱉었는지...
[주목! 이 책] 광복세대의 꿈과 삶 2016-12-29 17:35:34
하는 바람을 담았다. 유재우 고려대65동기회 31대 회장은 “고려대 입학으로 만난 동기들이 일흔 살의 종심(從心)을 모아 그동안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었다”며 “이 책을 통해 후손들이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실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서정시학, 530쪽, 1만8000원)
1960년대 저항·반전의 아이콘…시대를 노래한 '음유시인' 밥 딜런 2016-10-13 22:07:12
아니다”고 말하는 딜런의 ‘시학’을 인정한 결과다.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 본부에서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사무총장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이름을 발표하자 커다란 함성이 터져나왔다. 박수와 휘파람도 이어졌다. 현장에 모여 있던 기자들과 청중은 뜻밖의 결과에 웅성거렸고, 다니우스 사무총장은...
문인협회, 4개 문학상 수상자에 강영은 시인 등 11인 선정 2016-08-24 17:39:54
《마고의 항아리》(현대시학)를 낸 강영은 시인, 시조집 《옷이 자랐다》(지식과감성)의 최순향 시조시인, 장편소설 《여자여름》(미소)의 김진초 소설가, 수필집 《길 없는 길 위에 서다》(북나비)의 박원명화 수필가, 동화 《함께 하늘 보기》(아동문예)를 낸 진영희 아동문학가 등이다. 한국문학백년상은 시집 《비탈에...
돼지 입 빌려 폭력적 한국 사회 꼬집어 2016-03-14 17:32:04
평가했다. “김혜순이라는 이름은 하나의 시학이며, 김혜순 시학은 하나의 공화국이다. 동시대 여성 시인들이 김혜순공화국 시민이었으며, 2000년대 젊은 시인들의 언술 방식과 김혜순 시학의 상관성은 더 긴밀하다.” 그가 ‘시인의 말’에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기가, 아무것도 소리치지 않기...
'장미의 이름' 남기고…시대의 지성 '에코'가 떠났다 2016-02-29 07:01:09
수도원을 무대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제2권의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기법으로 다룬 소설이다.《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방대한 지식이 담긴 현학적인 스토리와 미스터리적인 전개 방식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986년 국내에도 번역 출간됐다. 1989년에는 숀 코너리...
'장미의 이름' 작가 움베르토 에코 별세 2016-02-21 17:53:50
《시학》에 희극을 논한 제2권이 있다는 가정 아래 그 책을 둘러싸고 중세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 기법으로 다룬 寗냅甄? 《장미의 이름》은 현학적 내용과 중층적 전개 방식으로 인한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고, 1989년 숀 코너리 주연의 동명 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