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주목되는 LH 사장 퇴진…前 정부 낙하산들 보고 있나 2022-08-12 17:03:25
‘알박기’ ‘버티기’ 논란에 휩싸인 다른 공공기관·국책연구원 기관장의 거취와 관련해 주목된다. LH에서는 사장과 부사장, 감사 등이 한꺼번에 모두 본사 사무실을 비운다거나, 고위 간부들이 출장을 핑계로 평일 골프를 치는 등 근태 관리가 엉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최근 문제가 됐다. 민간기업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김현준 LH 사장 사의표명…임기 절반도 못 채워 2022-08-11 10:42:13
등이 문책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김 사장도 사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LH와 국토부는 다음주 중으로 퇴임 절차를 밟고,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 정부는 출범 전부터 공공기관장 인사를 `알박기`로 규정하며 전 정부와 각을 세웠다. 정부 출범 이후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황덕순...
[취재수첩] 뒤늦게 속도 내는 정부부처 1급 인사 2022-08-09 17:10:01
‘알박기’한 공공기관 인사만 80여 명으로 추산된다. 평상시라면 중앙부처 실·국장 출신이 새로 맡았을 자리다. 선배들이 나가질 못하니 실장부터 국·과장까지 모든 인사가 꼬였다. 전 정권에서 청와대에 몸담았거나 국제기구에 파견나갔던 국·과장들이 부처에 복귀하지 못하는 사례도 넘쳐난다. 이들은 ‘야인’처럼...
[단독] 대표를 전 정부 사람들이 뽑는다?…KVIC '인사 알박기' 논란 2022-08-04 17:08:51
벤처 정책 자금 집행을 담당하는 한국벤처투자(KVIC)가 다음 달 신임 대표 선임을 앞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대표를 뽑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원래 외부 민간 인사로만 구성하도록 돼 있는데, 신임 사장 공모를 앞두고 '사외이사들도 임추위원을 맡도록' 사규를 개정했기 때문이다. 사외이사들이 대표...
[사설] 공공기관 구조조정, 하드웨어보다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 2022-07-29 17:24:36
과업이다. 노조에 더해 지난 정부에서 알박기한 기관장들도 사사건건 발목을 잡을 것이다. 정권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가 없다면 결코 성공하기 힘든 일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민영화를 배제한다’고 했지만 중장기적인 민영화 구상도 준비해야 한다. 포스코나 KT를 아직도 공기업으로 두고 있다는 상상을 해보라. 오늘...
LH, '땅 투기' 이어 이번엔 '기강 해이' 논란 2022-07-26 19:29:26
정부 때 선임한 기관장의 알박기가 원인"이라며 이전 정부를 겨냥했다. 김현준 사장은 국세청장 출신으로 지난해 4월 취임했다. LH는 이번 논란과 관련한 해명자료를 내고 간부들의 본사 부재 문제에 대해 "지난달 23일은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CEO 주관 정기이사회가 열려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24일은 LH...
공공기관장 '알박기'논란 사라질까…野서도 관련법 발의 [입법레이더] 2022-07-26 06:00:10
◆블랙리스트 사건부터 알박기 논란까지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가 엇갈리면서 정권 교체기마다 불필요한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17~2019년 김 전...
권성동 "대우조선 경영진, 방만 경영 책임지고 물러나야" 2022-07-25 09:42:56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생 친구인 박두선 조선소장을 대우조선해양 대표 이사로 임명했다”며 “대표이사 자리에 '알박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그동안의 방만·부실 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새 경영진이...
권성동 "文정부 5년간 경제 발목 잡아…민생 고통의 주범" [종합] 2022-07-21 10:37:32
알박기' 논란에 휩싸인 인사들에 대해선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文정부 정치, 경제 발목…알박기 인사 사퇴하라"권 대행은 한국 경제의 위기가 도래한 이유가 전임 정부의 '정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국익과 국민보다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사설] '밑 빠진 독' 대우조선, 혈세 연명은 국민에 대한 배임이다 2022-07-19 17:19:54
정권 알박기 의혹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 상황을 보면 국민 혈세가 더 들어갈 수밖에 없어 걱정이 앞선다. 회수한 공적자금이 한 푼도 없는데 말이다. ‘세금 먹는 하마’로 있는 한 독자 생존 가능성은 점점 멀어질 뿐이다. 더 늦기 전에 고강도 구조조정을 하면서 분할 매각이든 뭐든 주인을 찾아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