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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연 30만대 시대…테슬라·BYD가 판 키웠다 2025-12-28 18:20:50
대수가 2만5000여 대인 만큼 연말까지 30만 대를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신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 20%를 넘어선다. 올 1~11월 전체 내수 판매량이 138만1422대였던 만큼 수입차 점유율은 20.2%였다. 신차 5대 중 1대는 수입차인 셈이다. 수입차 시장은 1987년 정부가 자동차 수입 규제를...
유학생 늘어 도심 임대 흔들리자…호주, 민간 기숙사로 해법 찾았다 2025-12-28 18:19:42
수요 대비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학생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자 주정부와 지방정부도 PBSA 확충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국은 PBSA 건립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부지 용도 변경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민간 자금 유치에 속도를 냈다.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현금 2억뿐인 '부동산 부자'…상가부터 팔아 유동성 확보를 2025-12-28 18:11:41
동대문 상권은 온라인 시장 성장과 팬데믹 여파로 구조적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현재 공실인 상가는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거나 ‘렌트프리(무상 임대)’ 기간을 줘서라도 임차인을 맞춰야 한다. 이후 수익률 기대치를 낮춰 3채 모두 매각하는 것이 답이다. 이는 더 이상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라 현금화해야 할 자산이다...
국세청 '세금 포인트'로 영화·박물관 할인 받아요 2025-12-28 18:10:47
접속해 My홈택스 창을 클릭하고, 여기서 다시 세금 포인트 조회→세금 포인트 혜택 바로 가기→모바일 쿠폰 바로 가기 순으로 이동한 후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된다.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해당 사용처 직원에게 제시하면 할인이 된다. 쿠폰 제시 후 포인트가 즉시 차감된다. 환불은 받을 수 없다. 쿠폰은 사용처 한 곳당...
로봇·가전·모빌리티…'피지컬 AI' 가정·산업 모든 현장에 들어온다 2025-12-28 18:03:30
전 세계 4500여 개 참가 기업은 ‘혁신가들의 등장’이란 CES 2026의 슬로건에 맞게 AI가 바꿔놓을 ‘일상과 일터의 혁신’을 내놓는다.◇피지컬AI·휴머노이드 총출동28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 외신 등에 따르면 CES 2026에선 ‘온디바이스 AI’(온라인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실행)가 적용돼...
삼성·LG 신임 CEO '글로벌 데뷔전' 2025-12-28 18:01:47
처음 치르는 글로벌 행사란 점에서 각사의 경영 전략과 AI 비전에 관한 언급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출품작도 관심거리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행사를 앞두고 혁신상 218개를 국내 기업에 건넸다. 이 중 170여 개는 국내 스타트업이 받았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SKT '헤비급 AI'로 휴머노이드 개발한다 2025-12-28 18:00:50
여 개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과는 반도체 및 2차전지 제조 공정에, SK AX와는 ERP(전사적자원관리) 등에 AI를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 확장도 추진 중이다.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에이닷 비즈’ 서비스를 새로 제공하고 크래프톤의 게임 AI를 활용한 실시간 캐릭터 대화...
[다산칼럼] 韓·멕시코 FTA 체결, 지금이 기회다 2025-12-28 17:34:34
2000여 개에 달해 멕시코 항공사는 멕시코시티·몬테레이, 서울을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멕시코의 개정된 일반수출입세법(LIGIE)은 17개 전략산업에서 1463개 수입품목에 5~50%의 관세를 부과한다. 한국 산업이 받을 타격은 자동차 부품(25%), 가전제품(25~30%), 철강(20~25%) 등에 집중될...
쿠팡 김범석, 또 '불참' 통보...與 국정조사 검토 2025-12-28 17:29:48
대책을 보여줬어야 한다"며 "국내에서는 큰일 아닌 것처럼 포장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중대 사고로 공시해서 나중에 허위공시 책임을 면하려고 하는 방식으로는 주가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비난했다. 해당 청문회에는 국회 과방위와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사도, 수사도 1년째 '진행중'…유족들 "진상규명 없인 집에 못가" 2025-12-28 17:26:07
씨(51)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상징하는 하늘색 실을 엮어 목도리를 짜고 있었다. 그는 “이런 거라도 해야 잠시 잃어버린 가족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조씨는 사고로 언니와 조카, 조카사위, 조카의 아들, 딸까지 다섯 명의 가족을 하늘로 보냈다. 참사 이후 매주 4~5일을 이곳에서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