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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태원 참사, 원인은 서울시·행안부·경찰의 예측 실패" 2022-11-16 16:50:57
이후에야 자치경찰위원회에 용산경찰서가 작성한 핼러윈 관련 문건이 와 있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월 개정 경찰법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 자치경찰의 총책임자는 해당 지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지만, 자치경찰을 일선 경찰관이 겸하기 때문에...
이태원 참사 유족 사칭한 母子…정우성까지 만났다 2022-11-16 15:42:21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족을 사칭해 식사 등 각종 후원을 받은 모자(母子)가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사칭한 50대 여성 A 씨와 그의 10대 아들 B 군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모자가 가족이 이태원 참사로...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에 일어나는 일들 2022-11-15 17:41:19
할 용산경찰서장과 용산구청장, 그 윗선인 경찰청장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을까? 그들 중 아무도 과밀 인파에 대한 조직적인 통제나 질서를 유도하는 어떤 직무도 수행하지 않았다. 국가를 향한 구조 요청에 국가는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국가의 직무유기다. 대통령은 사과를 미뤘고, 행안부...
재난 사고 발생 시 '긴급문자' 더 빠르게…4단계 보고체계 개선 2022-11-15 17:15:43
통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유실물 관리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수거한 유실물을 보관하던 유실물 센터의 운영은 지난 13일 종료됐다. 아직 남은 700여점의 유실물은 용산경찰서 서고로 이동해 보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경찰청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가 유실...
용산서 전 정보과장 오늘 소환…'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 조사 2022-11-15 16:19:07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서울 용산경찰청서 전 정보과장 김 모 경정을 소환해 조사한다. 15일 특수본은 "오늘 주요 피의자를 소환한다"며 "용산경찰서 정보과·112상황실, 용산구청, 서울종합방재센터 및 용산소방서 직원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이 피의자를 소환...
방심위, "이태원 과거엔 일방통행" 김어준 발언 놓고 논란 2022-11-15 14:27:33
했다. 방송소위는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의 경우 갑론을박을 벌인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제작진을 불러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제재 여부와 수준은 의견진술 청취 후 결정될 예정이다. 문제가 된 방송 내용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김어준 씨가 "과거 폴리스라인 치고 한쪽으로 통행하게 했다", "작년...
특수본 이태원 수사 '역풍' 거세지나…소방노조도 "구조 분투한 동료 모욕" 반발 2022-11-14 18:23:26
참사를 수사하는 특수본을 규탄하는 소방관들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강윤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전북소방지부장은 “현장에서 분투한 용산소방서장을 입건하는 것도 모자라 현장 출동 차량 및 출동 소방관의 현장 활동 기록까지 수사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한 소방관은 “정권의 하수인이 아니라...
거세지는 일선 반발…소방노조, 이상민 장관 고발 2022-11-14 11:07:48
이 장관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태원 참사가 재난관리 예방 및 사전 안전조치가 무너졌기 때문에 발생했다면서 재난안전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및 법인 등...
참사 키운 해밀톤호텔 어떤 곳…1500억대 '이태원 땅부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11-14 06:00:01
중심으로 젊은 층이 몰렸고 해밀톤호텔도 용산 일대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최근 이 호텔은 불법 증축으로 이태원 참사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익을 확충하려는 목적으로 불법 증축물을 철거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적잖다. 해밀톤호텔은 부동산 가치만 1500억원에 육박하고 보유현금이 127억원을 웃돈다. 14일...
`무정차 통과` 왜 안했나…특수본, 지하철 관제팀장 소환 2022-11-13 17:34:09
분석하고 있다. 특수본은 용산서와 공사·이태원역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사 당일 무정차 요청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우선 확인한 뒤 과실 여부를 따질 방침이다. 공사와 이태원역 측이 경찰로부터 무정차 통과 요청을 받고도 무시했다면 부작위에 의한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수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