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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밀톤 '붉은 벽' 불법 증축에…용산구 눈 감았나 2022-11-17 18:18:09
증축 눈 감은 용산구신고와는 별개로 지자체가 불법 건축물을 잡아내는 과정에서도 붉은 가벽은 단속망을 피해갔다. 한경 취재에 따르면 용산구가 이 가벽의 불법성 여부를 판단한 것은 참사 이후가 처음이다. 구는 항공관측, 민원신고 등을 통해 불법 건축물 단속을 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붕이 없기 때문에 이 가벽은...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원전 등 파트너십 강화" 2022-11-17 18:17:56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두 정상은 앞서 6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서울 회담은 한·네덜란드 정상 반도체기업인 차담회와 사전환담,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첫...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개최…尹 "반도체 등 핵심 파트너" 2022-11-17 17:59:30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지난 6월 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드리드에서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지고, 총리님과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며 "오늘 서울에서 두 번째 회담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뗐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는 1961년 한국과의 수교 이전에 한반도의...
애도기간 중 '바지 한번 벗자' 생파…조은희 "기강 무너졌다" 2022-11-17 14:08:56
촬영된 것으로 당시는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지 불과 닷새가 지난 국가 애도 기간 중이었다. 영상에서 경찰관들은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단 채로 케이크 앞에서 손뼉을 치고 웃으며 동료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경찰관이 'OO 아, 바지 한번 벗자'고 농담을 던지자 다른 경찰관은 허리띠를 푸는 시늉을...
이임재 "참사 전 기동대 요청했지만 서울경찰청이 인력 부족하다며 거절" 2022-11-16 23:47:30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고 했다. 용산경찰서가 자체적으로 인력을 보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전 서장은 그러나 “기동대 운영은 서장의 권한이 아니고, 서울청의 권한”이라고 했다. 또 이 전 서장은 참사 당일 실제 벌어진 상황을 전혀 보고받지 못해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고 했다. 그는 “그날 밤 이태원...
오세훈 "이태원 참사, 원인은 서울시·행안부·경찰의 예측 실패" 2022-11-16 16:50:57
이후에야 자치경찰위원회에 용산경찰서가 작성한 핼러윈 관련 문건이 와 있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월 개정 경찰법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 자치경찰의 총책임자는 해당 지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지만, 자치경찰을 일선 경찰관이 겸하기 때문에...
이태원 참사 유족 사칭한 母子…정우성까지 만났다 2022-11-16 15:42:21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족을 사칭해 식사 등 각종 후원을 받은 모자(母子)가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사칭한 50대 여성 A 씨와 그의 10대 아들 B 군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모자가 가족이 이태원 참사로...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에 일어나는 일들 2022-11-15 17:41:19
할 용산경찰서장과 용산구청장, 그 윗선인 경찰청장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을까? 그들 중 아무도 과밀 인파에 대한 조직적인 통제나 질서를 유도하는 어떤 직무도 수행하지 않았다. 국가를 향한 구조 요청에 국가는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국가의 직무유기다. 대통령은 사과를 미뤘고, 행안부...
재난 사고 발생 시 '긴급문자' 더 빠르게…4단계 보고체계 개선 2022-11-15 17:15:43
통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유실물 관리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수거한 유실물을 보관하던 유실물 센터의 운영은 지난 13일 종료됐다. 아직 남은 700여점의 유실물은 용산경찰서 서고로 이동해 보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경찰청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가 유실...
용산서 전 정보과장 오늘 소환…'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 조사 2022-11-15 16:19:07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서울 용산경찰청서 전 정보과장 김 모 경정을 소환해 조사한다. 15일 특수본은 "오늘 주요 피의자를 소환한다"며 "용산경찰서 정보과·112상황실, 용산구청, 서울종합방재센터 및 용산소방서 직원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이 피의자를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