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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밀정보 보호와 인센티브 고려 필요"[3인 3색 인터뷰] 2025-07-03 06:02:01
철강업계에서 탄소 데이터 요구는 얼마나 늘고 있나.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들은 유럽과 미주 등에 특수강,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압출 제품 등을 다수 수출하고 있다. 최근 탄소 데이터 요구는 규제적 측면, 고객사 측면에서 모두 늘고 있다. DPP나 CBAM은 국가 차원에서 탄소 데이터를 요구하는 수출 규제다. 이와...
데이터 플랫폼 기대감 고조...기업 "보안·인센티브 설계 중요" 2025-07-03 06:01:02
대한 기대와 제언을 들었다. 철강업계, “글로벌 탄소 정보 요구 강화...기업경쟁력과 직결”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업계는 이미 DPP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 규제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김광수 세아베스틸지주 ESG팀장은 “탄소 정보는 이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포스코 "中 컬러강판 수입 금지해달라" 2025-07-02 17:39:13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업계를 대표해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6가 크로뮴 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수입 컬러강판이 국내에 유통된다며 최근 제재를 요청했다. 철강 제품의 부식 방지와 가죽 제품의 부패 방지 등에 널리 쓰이는 6가 크로뮴 화합물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환경부가 지난 1월...
中, 韓·EU·인니산 스테인리스강 반덤핑관세 5년 연장 2025-06-30 17:48:01
7월 한국 포스코와 일본·EU 등의 철강업체가 수출한 스테인리스 강괴, 열연판, 열연롤 제품이 덤핑으로 자국 산업에 손해를 유발했다며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관세율은 업체에 따라 18.1%∼103.1%(포스코는 23.1%)로 매겨졌다. 일본 측은 이런 조치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고, WTO 분쟁 처리...
공사장 멈추자 철근공장 줄줄이 '셧다운' 2025-06-30 17:38:21
t당 118만원에 달했다. 철강업계에선 고철 가격과 전기료 등을 감안했을 때 철근 1t당 75만원을 원가로 보고 있다. 철근 가격은 건설 경기와 직결돼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착공 면적은 7931만㎡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은 2008년(7519만㎡)과 비슷했다. 최근 10년(2015~2024년)간 평균 착공...
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여름철 대보수' 위해 42일간 생산중단 2025-06-30 08:59:57
손해가 되지 않는 구조"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7일에는 철강업 불황에 지난해 폐쇄를 추진했다 철회했던 경북 포항 2공장에 대해서도 휴업에 들어가는 등 공급 과잉에 따른 업황 부진과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제조기업 경기전망 16분기째 부정적…54% "매출 달성 어려울 듯" 2025-06-29 12:00:01
부정적 전망이 강했고, 대구(64)·경북(69) 지역의 경우 철강업계 부진과 섬유산업 침체로 지수가 60대에 머물렀다. 상반기 매출 실적을 점검한 결과, 제조기업의 54.1%가 매출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응답했다. 매출이 목표 대비 10% 이상 미달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16.4%, 10% 이내 소폭 미달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여한구, 美 국회의원 만나 "IRA 韓 지원해달라" 요청 2025-06-27 14:44:59
위해 IRA에 근거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 본부장은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화상으로 면담하고 한국 투자기업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 철강업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기반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투자 규모는...
통상본부장, 미 의원 면담…'IRA 세액공제' 韓기업 지원 요청 2025-06-27 09:14:13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여 본부장은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화상으로 면담하고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한 현안 및 한국 투자기업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철강업계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기반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예정으로, 총투자 규모는 8조5천억원에 이른다....
포스코·현대제철, 정부 손잡고 8000억 투자 2025-06-26 17:59:57
활용해 철을 만들고, 수증기만 배출한다. 철강업계 역시 수소환원제철을 도입할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막대한 투자비가 장벽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스코가 가동 중인 고로를 모두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54조원이다. 기존 고로를 매몰하는 데 27조원, 신규 설비를 건설하는 데 27조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