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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수렁' 자영업자…사업자대출 연체액 11조, 역대 최대 2024-07-01 05:50:00
채무자의 평균 대출액은 1억2천401만원에 이르렀다. 대출 상환 측면에서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취약 차주(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DSR(64.8%)도 한 분기 사이 2.2%p(62.6→64.8%) 뛰었다. 보통 금융기관과 당국 등은 DSR이 70% 안팎이면 최소 생계비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득으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취약 자영업자 대출연체율 10% 넘어…"저축은행·상호금융 건전성 위험" 2024-06-26 17:51:15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한은에 따르면 자영업 취약 차주의 대출 연체율은 올 1분기 말 10.21%로 전분기 9.19%에서 1.02%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말(5.27%)에 비해서는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취약 차주는 저소득(하위 30%)·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이면서 예금취급기관 여러 곳에 빚이 있는...
[그래픽] 가계·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추이 2024-06-26 15:50:30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취약 차주의 연체율이 급상승해 올해 1분기 말 10.21%에 달했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가계부채 비율 ‘90% 안쪽’ 눈앞인데…“부동산PF 부실·채무 누증 리스크” 2024-06-26 13:08:34
채무자·자영업자 등 취약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 2금융권의 자산 건전성 악화 등이 한국 금융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국은행은 26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불안지수는 15.9로 완만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월별 금융불안지수는 △1월 17.5...
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0% 넘어…채무 재조정 필요" 2024-06-26 11:00:02
최근 국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자영업자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채무 재조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이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말 0.50%에서 올해 1분기 말 1.52%로...
"취약층 빚·부동산PF·2금융권 건전성, 한국금융의 위험 요인" 2024-06-26 11:00:01
"취약층 빚·부동산PF·2금융권 건전성, 한국금융의 위험 요인" "가계 채무상환 부담, 선진국보다 커…부동산 대출이 GDP의 70%" 한은 "스트레스DSR 등 통해 가계부채 줄여야…2단계 연기는 미세조정으로 이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빚을 갚는 데 한계에 이른 저소득 다중채무자·자영업자 등 취약층,...
취약계층 밀린 통신비 최대 90% 감면받는다 2024-06-20 18:06:20
20일 이런 내용의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용회복위는 21일부터 금융·통신 채무를 일괄 감면해주는 ‘통합채무조정’ 신청을 받는다. 통합채무조정 대상자는 37만 명으로 연체한 통신비는 500억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다음날 바로 금융·통신비 추심이 중단된다....
통신비 연체자 37만명, 최대 90% 감면된다 2024-06-20 16:34:35
통신비 같은 생계형 비용 부담을 완화시켜 채무자의 사회적 재기를 수월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재기지원 방안은 최대 37만명의 통신채무자를 대상으로 금융채무와 함께 통신채무를 일괄적으로 조정신청할 수 있도록...
통신채무자 37만명, 밀린 통신비 최대 90% 원금 감면 2024-06-20 15:28:04
통신 채무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 지원 방안’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통합채무조정 대상이 되는 통신채무는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알뜰폰 업체 20곳, 휴대폰...
통신채무 연체자 37만명 채무조정 가능…원금 최대 90% 감면 2024-06-20 14:00:03
중단되고, 채무자의 소득이나 재산 등 상환능력을 감안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하고, 최대 10년 장기분할상환을 할 수 있도록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채무 조정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신복위에서 금융채무는 채무조정이 가능했지만, 통신채무는 조정이 불가능해, 통신사에 별도로 신청해야 5개월 분납만 가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