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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에 스며든 푸른 그림…홍콩 가는 조선 청화백자 2025-08-26 17:23:45
조선시대 특권의 상징이었다. 귀한 수입 안료(코발트)를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중기까지 청화 안료는 대부분 페르시아 지역에서 생산돼 중국을 거쳐 수입됐다. 값은 같은 무게의 금보다도 더 비쌌다. 비싼 안료를 아무렇게나 쓸 수는 없는 법. 그림을 그리는 건 도화서(圖畵署)에 소속된 전문 화가인 화원(畵員)...
EV캐즘에도…아이오닉9, 출시 반년만에 글로벌 판매 1만5천대 2025-08-25 07:32:37
받았다. 아이오닉9에는 SK온의 110.3kWh 규모 NCM(니켈·코발트·망간)9 배터리가 탑재됐다. 아이오닉9는 통상 60∼70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중형차 대비 동일 대수 판매 시 적게는 50%, 많게는 80%까지 배터리 물량 판매 효과가 크다. 실제 아이오닉9에는 500개 이상의 배터리 셀이 탑재되는데 이는 아이오닉5의 1.5배...
SK온·에코프로 업무협약…"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2025-08-24 17:26:45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돼 ‘배터리의 원유’로 불린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미국 생산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에서 발생한 스크랩에서 고순도 블랙파우더를 추출해 2029년까지 에코프로에 월 200t 규모로 공급하고, 에코프로는 이를 양극재로 제조해 SKBA에 납품한다. SK온은 스크랩을 활용해 핵심 금속 원료를...
SK온·에코프로, 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 합쳤다 2025-08-24 09:05:01
분말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돼 '배터리의 원유'로 불린다. SK온은 미국 생산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에서 나오는 스크랩 기반의 고순도 블랙파우더를 에코프로에 제공하기로 했다. 월 200t 내외 물량을 2029년까지 최대 5년간 공급한다. 에코프로는 제공받은 블랙파우더를 활용해 양극재로...
리튬값 올해 최고치 경신…K-배터리 반등 날개 달까 2025-08-24 06:11:01
전망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주력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의 리튬 소요량이 리튬인산철(LFP)보다 0.8∼1.2% 높기 때문이다. 가격 상승이 장기화할 시 완제품인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가격이 올라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현재 리튬 가격이 여전히 저점에 있는 만큼 당장은 긍정...
콩고 前대통령에 '사형' 구형..."반란·반역 혐의" 2025-08-23 18:17:59
AP통신이 전했다. 민주콩고 동부지역은 코발트와 구리, 콜탄 등 전략 광물이 풍부한데, 투치족 반군 M23 등 100여개 무장세력이 난립해 30년 넘게 분쟁에 시달려왔다. 특히 M23은 지난 1월 대규모 공세를 퍼부은 끝에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하고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도 점령했다. 민주콩고는 M23의...
민주콩고 前대통령에 사형 구형…"반역·전쟁범죄" 2025-08-23 17:49:32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박해"라고 주장했다. 코발트와 구리, 콜탄 등 전략 광물이 풍부한 민주콩고 동부지역은 투치족 반군 M23을 비롯한 100여개 무장세력이 난립하면서 30년 넘게 분쟁에 시달려왔다. 특히 M23은 지난 1월 대규모 공세를 퍼부어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하고 곧이어 남키부주 주도...
미·러 회담과 북극항로의 부상, ‘북극’이 세계의 중심이 된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2025-08-23 10:30:01
자원 기지”라 부른다. 희토류·니켈·코발트·리튬 등 전기차·배터리 핵심 광물도 풍부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3월 그린란드 매입을 거론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녹고 있는 빙하는 바닷길도 열고 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부산~로테르담 거리를 2만2000km에서 1만5000km로 최대 37%...
"모든 전기차 커버"…포스코, 양극재 라인업 2025-08-21 10:19:38
양극재 파일럿 개발도 완료했다.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 비율을 60% 내외로 낮추고, 고전압 성능을 더해 에너지 밀도를 최대한 높게 가져가게 했다. 또 비싼 니켈, 코발트 비율을 줄이고, 수산화리튬에 비해 저렴한 탄산리튬을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국내외...
포스코퓨처엠, 울트라 하이니켈·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개발 2025-08-21 09:36:01
전구체 활용, 원료 중 고가의 니켈, 코발트 비율 축소, 수산화리튬 대신 저렴한 탄산리튬 사용 등 방법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개발 제품에 대한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의 요청에 대응해 적기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양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그룹 미래기술연구원을 통해 황화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