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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과실로도 감옥 가나"…제조·건설 中企선 벌써 'CEO 기피증' 2020-12-22 17:38:57
처벌 조항과 달리 극소수의 흉악범죄에만 적용되는 ‘하한’을 규정했다. 현행법 가운데 중대재해법처럼 ‘징역 5년 이상’으로 처벌을 정한 범죄는 형법상 살인죄(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와 아동·청소년 성폭행 또는 성착취물 제작·상영죄(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정도다. 중대재해법은 수탁기업(하청업체)...
위헌 논란 부른 중대재해법…법인 영업허가 취소까지 가능 2020-12-22 17:37:59
이유만으로 사업주에게 재해 책임을 묻는 조항도 있다. 이는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비판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공무원 처벌 조항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해당 법안에는 공무원이 권한과 관련된 주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를 야기했을 때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의 벌금’에...
법조계 "중대재해법 위헌 가능성"…과실사고에 살인죄 형량 2020-12-22 15:05:00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라는 처벌 조항이 들어 있다. 민주당 의원들 법안엔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기업 대표이사나 오너가 위험방지 의무를 소홀히 하도록 지시한 경우 5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임이자 의원안엔 대표이사와 오너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사...
김종인 찬성한 중대재해법, 당내선 '부글부글' 2020-12-16 17:21:21
형벌도 받지 않는다’는 책임주의 원칙이 대표적이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 법안은 경영진의 사고 방지 의무가 명확하지 않아 일단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회사 이사진에게 곧바로 형사 책임까지 물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소관 상임위(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사설] 새로 만든 '기업인 징역형'만 62년…해도 너무한다 2020-12-14 17:46:45
조항을 약방의 감초처럼 끼워넣었다. 근로자가 자신의 필요에 의해 근무하다 주 52시간제를 어겨도 대표이사를 형사처벌하는 행태를 ‘본사에서 이해 못 한다’는 외국계기업 경영자들의 불만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거대 여당은 ‘반(反)기업법의 결정판’이라고 불리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집단소송법,...
40년만의 공정거래법 개정, 전속고발권 유지·일감규제 확대(종합) 2020-12-09 18:38:14
조항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됐다. CVC 관련 행위 금지조항을 어겼을 경우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형벌 규정도 새로 마련됐다. ◇ "공정 3법,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대기업 부당한 경제력 남용 억제" 금융·보험사가 행하는 의결권도 제한된다. 개정법은 적대적 M&A와 무관한 계열사...
40년만의 공정거래법 개정, 전속고발권 유지·일감규제 확대 2020-12-09 18:13:30
관련 기업, 계열회사, 대기업집단에는 투자할 수 없다. CVC 투자금을 회수하는 '엑시트' 단계에서 지분·채권을 총수일가나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사에 매각하지 못 하게 하는 조항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됐다. CVC 관련 행위 금지조항을 어겼을 경우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巨與, '6개월 의무보유' 슬그머니 없앴다…'해고자 사업장 출입제한' 조항도 삭제 2020-12-09 17:33:38
조항이 들어갔다. 개정안에는 CVC 투자금을 회수하는 ‘엑시트’ 단계에서 지분·채권을 총수 일가나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사에 매각하지 못하게 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CVC 관련 행위 금지 조항을 어겼을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형벌 규정도 새로 마련됐다. 노동조합법 개정안에는 해고자의...
'공정경제 3법' 상임위 통과…반발해온 재계 '당혹' 2020-12-09 00:54:26
조항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됐다. CVC 관련 행위 금지조항을 어겼을 경우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형벌규정도 새로 마련됐다. ◇ 금융그룹, 위험관리 체계 구축·그룹 전체 건전성 관리해야 금융그룹감독법안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로 이름이 바뀌어 통과됐다....
"산안법 시행에도 産災사고는 되레 증가…'과잉규제' 중대재해법 원점 재검토해야" 2020-12-02 17:26:45
범위도 모호한데 대단히 무거운 형벌로 일관하고 있다”며 “법률 제정의 목적이 정당하다는 것만으로는 그 수단의 위헌성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안은 지나치게 사업주 책임과 처벌을 강조해 과잉입법 논란이 크다”고 했다. 그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 규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