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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과장 & 李대리] 아이 예방 접종에 연월차 다써…유치원 졸업식엔 병가내고 참석 2013-03-04 16:50:10
최 대리는 작년 봄 학수고대하던 뉴욕 출장을 가게 됐지만 학부모 설명회와 겹쳐 고민이 됐다. 뉴욕 출장을 간다고 학부모 설명회 정보 좀 달라는 말이 입에서 잘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삼척으로 가기 싫은 출장 간다며 불쌍한 척 부탁했어요. 모든 여자의 로망인 뉴욕에 가는데, 티 하나 못 냈다니까요.” 외국계 회사...
인사동·압구정 로데오, 임대료에 쫓겨난 '명물' 2013-03-01 17:04:09
탓이다. 그동안 개성을 자랑하던 전통가게들은 뒷골목이나 다른 동네로 밀려났다. 2007년 이후 인사동에 외국인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치솟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데뷔 무대이자 개성 있는 소점포들의 경연장이던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가 급속히 퇴조한 것도 급등한 임대료 때문이었다....
[자영업희망콜센터] 5명만 모이면 설립…정부도 협업화사업 지원 2013-02-24 10:22:45
테이블 22개를 두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가게를 인수해 개업한 지 3년 정도 됐습니다. 창업비용은 점포구입비와 시설비용을 합쳐서 2억5000만원이 들었고, 직원 4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가장 인기 높은 한방삼계탕 외에도 옻삼계탕, 녹두삼계탕, 전복삼계탕과 저녁 술자리 손님을 위한 닭볶음탕, 찜닭, 오리백숙 등을...
[다산칼럼] 결국 공염불이 될 中企적합업종 정책 2013-02-21 17:11:18
그런 노력을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 동네가게에 가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더 좋은 재화를 제공하는 대기업으로 발길을 돌린다. 유권자로서 중소기업적합업종 같은 것이 있다고 믿지만 소비자로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대기업 활동을 억제하고 법으로 중소기업의...
<'위기의 자영업'…베이비붐 세대조차 창업 외면> 2013-02-18 08:01:16
등 서비스 사업자(17만9천834명), 동네 가게 등 소매업(17만7천39명), 식당 등 음식업(17만6천607명) 등에서 폐업하는 이들이 많았다. 소매업과 음식업은 진입 문턱이 낮아 지난해 베이비붐 세대가 쉽게 창업에 나선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엔 성공 확률이 낮은 영세 창업자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의...
[자영업희망콜센터] 서울 월계동 삼겹살집 매출 더 올리려면… 2013-02-17 10:04:43
이 가게의 위안거리입니다. 의뢰인은 성북역 바로 앞의 번화가에 빼앗기고 있는 인근 주민과 대학생들만 잡으면 충분히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우선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과 학생들이 타깃 고객이라는 점에서 소비수준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것은 옳았지만, 가격부담이 덜한 식사 메뉴와 서민형...
[경제의창W] 중기적합업종, `뜨거운 논란` 2013-02-13 18:08:22
사업조정에 들어가게 되는 만큼 기업들로선 부담입니다. 중기청 사업조정을 받게 되면 강제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비스업은 제조업과 달리 가맹점주들이 직접 소비자를 상대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특성상 본사로선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권고안이라 해도 이행하지 않으면 “신규 출점...
[한경포럼] 골목 30m에 치킨집만 7개 2013-02-12 16:58:08
재래시장에 가는지, 파리바게뜨가 아닌 동네빵집에서 빵을 사는지, 편의점이 아닌 구멍가게를 들르는지, 온라인서점이 아닌 동네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지…. 과밀경쟁에 자영업 ‘동반몰락’한두 명쯤 손을 든다. 하지만 대다수는 침묵이다. 물론 대학생들은 순수한 마음이다. 사회정의, 공평 등 ‘정치적 올바름’은 소신...
시내 면세점사업 특혜시비 등으로 시작부터 `삐걱' 2013-02-12 08:00:21
"동네 가게도 문 여는데 3~4개월 필요한데관세청이 왜 이렇게 시간을 빡빡하게 잡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평했다. 업체들은 단체로 개점 실사를 연기해줄 것을 관세청에 공식으로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관세청은 실사 연기를 위한 절차조차 만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업체들은사전승인 취소 등 최악의 사태를...
장사는 고생의 연속…死卽生의 각오로 가게 나가라 2013-02-11 10:02:03
‘가게로 나갈 때는 전쟁터로 간다고 생각하라’는 말이다. ‘장사는 고생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려는 의도다. 여기에는 ‘어렵게 선택한 창업의 길에 들어선 만큼 사즉생(死卽生)의 마음으로 임하라’는 간절한 바람도 들어 있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대부분 늦은 오후에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