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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와 용기 같은 재질로…'일체형 페트병' 세계 첫 양산 2013-07-08 17:15:49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해 성형 조립하기 때문에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손잡이 분리작업을 해야 하는 등 재활용 비용도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홍렬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일체형 페트용기는 이런 단점을 없애 그동안 업계가 고민해온 재활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르포]현대차 서스펜션 만드는 만도 익산공장 가보니 2013-07-08 14:16:31
튜브 댐퍼 등을 생산하는 공장동에 들어서자 각 공정마다 조립라인의 자동기계 장비들이 쉴틈 없이 움직였다. 아반떼, 그랜저, 싼타페 등에 장착되는 서스펜션 부품이 이 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만도는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 업체다. 국내엔 익산공장을 포함 성남(r&d 센터) 평택(브레이크 사업부) 원주(조향 사업부) ...
명품 라이터의 대명사 'S.T.듀퐁' 2013-07-05 17:15:14
100시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70개 부품을 600개 공정을 거쳐 조립하고, 300회의 품질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이죠. 이 브랜드는 고전적 스타일만을 고수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에도 적극적입니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와 협업한 ‘몽 듀퐁(mon dupont)’은 도발적인 붉은색으로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모았죠...
점 크기 나사에 '어질어질'…장인 흉내도 못내겠네 2013-06-28 17:43:34
398종은 특허를 받았다. 부품 제작에서 조립, 후처리까지 모든 공정을 100% 자체 수행한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는 예거르쿨트르 본사의 시계 장인 자노 뤼노비크와 함께 시계의 핵심인 무브먼트를 직접 조립·분해해보는 행사다. 무브먼트는 ‘시계의 심장’이라 불리며, 명품시계 브랜드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정인수 동인기연 사장, 고급 하이테크 등산배낭…美·캐나다·스위스업체서 '러브콜' 2013-06-27 15:30:04
후 조립해 건조한다. 이때 배운 품질관리 노하우를 회사에도 적용했다. 동인기연은 가방 머리부분과 배낭 앞판, 옆판 등 봉제과정마다 검사관을 두고 있다. 한 개 라인에 10명이 검사한다. 이들이 합격시켜주지 않으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지 못한다. 해외 8000명 직원 중 10%인 800명이 검사관이다. 제품 완성 후에도...
김주진 회장 "임금비싼 한국에 공장 짓는다니 미쳤다네요" 2013-06-24 17:14:00
‘조립의 예술’이라는 그의 지론 때문이다. 김 회장은 “반도체 패키징은 단순히 칩을 갖다 붙이는 게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을 최적화해주는 핵심 공정”이라며 “첨단 기술 없이는 절대 세계 1위가 될 수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기기에까지 들어가는 등 반도체 적용 분야가 넓어질수록 반도체 패키징과...
'시계의 종착역' 파텍 필립 2013-06-21 17:26:07
정도만 만듭니다. 파텍필립은 디자인, 부품 생산, 조립, 마감 처리,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몇 안 되는 회사입니다. 핵심 부품인 무브먼트(동력장치) 개발에 3~5년씩 투자하고, 시계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기본적으로 1200개 공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클래식 시계 표본 ‘칼라트라바’ 파텍필립의 ...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13> 디자이너의 아버지는 경제다 2013-06-21 15:28:47
사람이 제품의 설계부터 최종 조립까지의 모든 공정을 혼자 담당해 왔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장인이라고 하는데, 장인은 그래서 디자이너와 달리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함께 보유한 사람들로 묘사된다. 하지만 이들 장인이 특정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할 일은 해당 물건을 어떻게 만들지에...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에 모듈공급 100만대 돌파 2013-06-18 21:40:06
50%를 차지한다. 크라이슬러는 조립공정 단축, 제조원가 절감,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컴플리트 섀시모듈을 현대모비스에 요청했다. 현대모비스는 단일 부품이 아닌 모듈 공급 수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6년 준공했다. 미시간공장은 그랜드체로키와 듀랑고의...
삼성 생활가전 혁신 키워드는 '창조' 2013-06-13 17:09:26
그동안 작업자가 움직이는 벨트 위에 놓인 제품을 따라가며 조립했다면, 지금은 정지상태에서 제품을 눕혀 놓고 작업한 뒤 다음 공정으로 보낸다. 그 결과 생산성이 높아졌다. 냉장고 라인 길이는 과거 260m에서 130m로 절반으로 줄었다.뉴욕=유창재 특파원/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