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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최루탄 제조업자도 허가없이 시험발사하면 처벌 대상" 2017-12-19 12:00:52
"최루탄 제조업자도 법령상 화약류를 소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봐야 한다"며 허가 없이 최루탄을 시험 사용한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나머지 혐의만 유죄를 인정했다. 다만 형량은 1심이 정한 벌금 300만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법령상 화약류를 소지할 수 있는 사람'에서 법령은 총포단속법을 제외한...
아르헨티나 연금개편 놓고 '진통'…노동계, 24시간 총파업 2017-12-19 06:53:20
시도하면서 돌과 화염병을 던지자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로 대응하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충돌로 최소 경찰 6명이 다쳤다. 노조와 퇴직자 등이 최근 상원을 통과한 연금개편 법안의 하원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무력시위에 나선 것이다. 연금개편은 중도 우파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기업 운영 비용과 정부의 재정적...
온두라스 대선 당선인 확정 발표에 항의시위 '재점화' 2017-12-19 05:46:18
상점 약탈 등이 발생하자 군경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해산을 시도하면서 충돌을 빚기도 했다. 개표 초반 5% 안팎 표차로 앞서 나갔던 나스라야는 선관위의 시스템 고장으로 개표가 중단되는 등 집계가 지연되면서 막판에 에르난데스 대통령에게 선두를 뺏기자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결과 불복을 선언한 바...
'1987' 김태리 "광화문광장에서 울컥한 적 많았죠" 2017-12-18 14:00:06
모른다는 숨 막히는 느낌이 있었어요. 최루탄이 터지는데 비명이 나오더라고요." 연희의 심경 변화는 영화 중반부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김태리는 "선배들이 많이 나와 처음엔 조금 덜 부담됐지만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부담감이 닥쳤다"며 "전반부에 선배들이 쌓아놓은 에너지를 딛고 흘러가야...
"하반신 이어 목숨마저"…장애인 시위대 사살에 팔레스타인 분노 2017-12-16 23:27:01
끼드라 대변인은 "이스라엘 군경이 정체 불명의 최루탄을 쓰는데, 이 때문에 경련, 구토, 기침, 심장기능 이상 등 증세가 속출했다"며 과잉대응을 비판했다. 이달 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한 후 두 차례 '분노의 날' 시위를 거치며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아르헨 인디펜디엔테, 남미축구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2017-12-14 15:47:18
공격했고 경찰은 폭력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최루탄을 터뜨리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으며, 팬들간 충돌은 경기 종료 이후에도 계속됐다. 일부 브라질 극성 팬들은 전날 밤 원정팀이 묵고 있던 호텔 앞까지 몰려가 인디펜디엔테 지지자들과 충돌, 50여 명이 구금되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yykim@yna.co.kr (끝)...
[김예랑의 영화랑] '1987'이 보여준 상업영화의 미덕 2017-12-14 08:06:00
최루탄 피격 사건을 큰 줄기 엮어 영화적 상상을 더한 작품입니다. 실화가 가진 생생함에 그들이 겪었을 법한 사건과 감정의 파고를 드라마틱하게 묘사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합니다. 참담함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습니다. 2017년 '촛불집회'라는 승리의 기쁨을 맛봤던 우리에게 30년...
'1987' 박희순 "잊지 말아야 할 사건, 현재 마주하는 계기 되길" 2017-12-13 17:57:28
박종철 고문치사사건과 이한열 열사 최루탄 피격 사건을 담은 영화 '1987'에서 대공수사처 조반장 역을 연기했다. 박희순 "아픈 것은 잊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똑같은 일들이 되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현재를 마주할 수...
'1987' 이희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혼자 조사하다 방에서 울었다" 2017-12-13 17:50:32
최루탄 피격 사건이 모티브다. 이 영화에서 이희준은 박종철 사망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기자 역을 맡아 서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87년에 뭐가 있었던거야?라는 생각에 혼자 조사하다가 방에서 막 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이야기를 내가 전혀 몰랐단...
'1987' 김태리 "참담한 30년 전 실화, 내 또래도 공감할 것" 2017-12-13 17:43:08
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부터 이한열 열사 최루탄 피격 사건이 모티브다.이 영화는 2017년 촛불을 든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이같은 질문에 김태리는 "저도 촛불집회 당시 광장에 나갔다. 당시에는 나 하나 100만에 섞인다고 세상이 변화되고 뭐가 이뤄질까라는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다. 시대를 바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