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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구도 안착할까…출혈경쟁보다 시너지 기대 2022-12-16 17:02:04
앞서 대우조선 노조 등은 2019년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매각이 결정되던 당시 동종업계 인수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로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대우조선의 또 다른 직원은 "한화가 특수선(군함·잠수함) 말고도 상선 분야에서 대우조선의 경쟁력을 인정해주길 바란다"며 "인수는 환영하지만, 인수과정에서 불거질...
10년간 30대그룹 매출 36% 늘때 임원수 고작 10.9% 늘었다 2022-12-07 06:01:00
5천84억원, 포스코 3천33억원, GS[078930] 2천8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해 삼성(1천454억원), 현대중공업[329180](1천407억원), 농협(1천346억원), 현대자동차[005380](1천330억원), 미래에셋(1천104억원), SK(1천88억원), 신세계[004170](1천82억원), LG(1천76억원), 하림[136480](1천35억원) 등 총 13개 그룹의...
‘호실적’ HMM, 9년 만에 신용등급 A급 복귀 2022-11-23 16:02:53
처음이다.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은 해운업황 침체 여파로 2013년 11월 신용등급이 ‘A-’에서 ‘BBB+’로 강등됐다. 이후 재무구조가 더욱 악하되면서 2016년 디폴트(채무불이행)인 D등급으로 추락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운업황 개선으로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신용도를 회복했다는 게 신용평가업계의 설명이다. 지난해...
"산업은행 보유 지분 매각 가능성"…HMM 급등 2022-11-23 10:34:04
있는 HMM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서다. 산은은 현재까지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LX그룹 등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HMM 지분 20.69%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이어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순으로 지분율이 높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산업은행 지분 매각 검토"…HMM 이틀 연속 강세 2022-11-23 09:48:13
매수자들을 상대로 시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LX그룹 등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지분 20.69%로 HMM의 최대주주이며, 이어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순이다. 이 밖에 외국인 비중은 10%, 개인투자자 비중은 50% 수준이다.
산업은행, HMM 매각 검토 착수…복수 기업 관계자 만나 2022-11-22 21:54:47
하고 있다. 업계에선 산은이 LX판토스,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업은행 측은 시장 상황을 사전 조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구체적인 매각 계획이 수립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복수의 기업을 상대로 HMM 매각과 관련한 시장 상황을 파악한 사실이...
해운경기 꺾이자 HMM 조기매각 선회…지분 '쪼개팔기'도 테이블에 2022-11-22 18:25:32
산은이 접촉한 인수후보는 LX판토스를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등이다. LX판토스는 범LG계 물류기업으로 HMM을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 현대차그룹도 HMM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는 곳이다. 현대글로비스가 HMM을 인수하면 명실상부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도...
3단계 수작업에도 못 찾던 참치캔 작은 뼈…AI는 하나도 안 놓쳤다 2022-10-23 18:06:13
시장을 노리는 현대중공업그룹이 AI를 적극 활용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운항 전문 계열사 아비커스는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2.0’을 내년 8월부터 SK해운, 장금상선 등의 선박 23척에 공급한다. 주변 환경과 선박을 인지해 실시간 최적의 경로로 항해 속도를 안내한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원 부원장은...
'삼형제 승계' 그림 짜준 한화…김승연 회장 이후 리더십은?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2-10-20 13:58:54
회장을 떠올리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현대도 아직까진 정의선 회장보다 정주영 회장이 더 친숙하죠. 김승연 회장이 창업주도 아닌데, 부친 김종희 회장보다 더 상징적인 이유는 회장 직에 빨리 올라 오래 한 것도 있지만, 경영을 잘 해서 사세를 확 키운. 그러니까 재창업에 가까운 성과를 낸 인물이라 그렇습니다....
"친환경·디지털로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스마트 기술 개발·인재양성 나선 현대重 2022-10-11 16:38:54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 자율운항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그룹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는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아비커스가 SK해운과 장금상선으로부터 수주한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HiNAS)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