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극한 폭우 뒤 '폭염' 온다…남부·제주 이어 중부지방도 장마 종료 2025-07-20 14:21:39
북태평양고기압에서 성질이 다른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돼 강하게 충돌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우리나라 북쪽에 절리저기압이 장기간 머물며 차고 건조한 공기를 지속해서 유입하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앞으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덮은 상태가 이어지겠다. 남서풍 또는 서풍이 불며...
장마 종료…밤낮없는 무더위 온다 2025-07-20 12:13:51
둔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북상, 중부지방도 이날로 장마가 종료되겠다. 지난 16일부터 최대 약 800㎜(경남 산청 시천면·20일 오전 11시까지)의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이유로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절리저기압과 남쪽 북태평양고기압에서 성질이 다른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돼 강하게...
지겨운 비, 대체 언제까지...오늘도 '극한호우' 2025-07-19 09:15:33
올라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는 최고 33도 안팎에 이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 우리나라를 덮어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일부 수치예보모델은 다음 주 중반 티베트고기압마저 우리나라를 덮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이중 고기압에 갇혀...
[AI돋보기] "여름이 달라진다" AI가 경고한 미래 시나리오 2025-07-19 06:33:01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33~35℃를 넘는 날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와 남해안이 아열대 기후로 전환되고, 내륙 대도시는 도시 열섬 효과로 더 심각한 폭염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AI들의 예측을 종합하면, 10년 뒤 우리나라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초장기...
'드디어 그쳤나?'...구름대 몰려와 주말에도 비 2025-07-18 09:10:12
해상에서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기압 경계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비가 오겠다.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100∼200㎜(최대 300㎜ 이상), 충청·전북·대구·경북 50∼150㎜(최대 200㎜ 이상),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 30∼100㎜(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최대...
'괴물 폭우' 퍼붓던 비구름 남쪽으로…물폭탄 예고에 '초긴장' 2025-07-17 19:16:28
동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맞서던 구도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주춤하며 세력이 밀려나 8일부터는 주로 남부지방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이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에 지형 효과까지 더해지며, 이날 충청권에 쏟아진 '극한 호우'와 비슷한 수준의 ...
건조-고온다습 공기 충돌…한난경계 형성 '극한호우' 2025-07-17 17:36:51
18일에도 호우가 지속될 전망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고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강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충남권과 충북에는 시간당 50~80㎜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에선 열대 수증기가 새로운 비구름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저녁께 북상하는 ...
"200년에 한번 내릴 수준"…반나절새 440㎜ '극한호우' 2025-07-17 13:37:08
많은 비가 쏟아진 이유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온 건조공기가 충돌하는 경계에서 형성된 중규모 저기압이 서해상에 정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비로 서산 도로 곳곳과 주택 등이 침수되면서 60대와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틀간 400㎜ 호우 쏟아진 충청…밤부터 또 내린다 2025-07-17 13:33:46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는 시점이 빗겨나면 예상보다 비가 덜 내릴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회의에서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일인 20일부터는 북태평양고기압이...
'1시간 114㎜' 극한 호우에…열차 멈추고 학교는 휴교령 [영상] 2025-07-17 09:52:24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북상해 들어오는 수증기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공기가 압축시키면서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산림청은 오전 6시30분을 기해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의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경기·강원은 ‘주의’에서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