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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상법 개정안, 위헌 소지 있어…신중히 논의해야" 2025-02-13 11:24:28
점, 이사는 회사와 민법상 위임관계임과 달리 주주와는 직접 법률관계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현행 민법과 상법의 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의뢰한 김춘 상장협 정책1본부장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는 결국 아무런 내용이 없는 관념적인 의무로 남을 가능성이...
통상임금 장래효 선언에도… 노조들 소급청구 소송 나서는 이유 2025-02-11 16:48:11
선언하였고, 2008년에는 민법 제1008조의3의 제사주재자를 결정하는 방법에 관한 판례 법리를 변경하면서 장래효를 선언하였다. 2015년에는 형사사건의 성공보수 약정이 무효임을 선언하면서 ‘향후의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고 하여 변경된 판례 법리의 장래효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법이론적 관점에서는 위와...
노조 손 들어준 법원…재계 "기업들 벼랑 끝 내몰렸다" 2025-02-10 16:55:18
여부도 제대로 따져보지 않은 결정으로, 재판부가 민법의 기본 원칙을 도외시했다는 지적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판결을 두고 법원이 증거나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채증법칙'에 충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재판부는 불법 쟁의행위가 일어났던 20...
67년 된 민법 손본다…금리·물가 반영한 변동이율제 도입 추진 2025-02-07 17:44:25
한 민법개정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준비해온 법안이다. 민법 총 4편(총칙·물권·채권·친족) 중 친족편을 제외한 3편의 계약법부터 시작해 향후 담보법, 불법행위법 등으로 순차적으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변동이율제 도입이다(제379조). 당사자 간 약정이나 다른 법률에 규정이 있으면 그에...
[사설]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민법 전면 개정…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02-07 17:32:14
임대차법에서 보완하고 있다. 이처럼 민법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특별법이 난립하면서 법적 안정성이 저해되고, 새로운 사법 쟁점이 판례와 학설을 통해 해결되다 보니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개정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다. 법무부는 1999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민법 전면 개정을 추진해 2004년과 2013년...
"유언장 있나"…'구준엽 아내' 서희원 1200억 재산의 운명은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5-02-07 10:01:42
인정합니다. 기여분을 폭넓게 인정되면 민법에 정해진 법정상속분이 형해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급심 실무례는 배우자의 기여분을 자녀의 기여분보다 좀 더 넓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내 몫은 보장하라"...유류분의 힘 이것과 별도로 우리 민법은 망인의 직계비속, 직계존속, 배우자인 상속인의 권리로 유류분...
주택·상가건물 등 공동상속인의 임대인지위 승계는 어떻게 되나 2025-02-05 15:20:06
민법에 따라 각자의 법정상속분에 따라서 이를 잠정적으로 공유한다. 그러다가 협의 또는 심판으로 상속재산을 분할함으로써 공동상속인 각자의 상속재산은 상속개시 당시로 소급 확정된다. 그런데 상속재산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임대주택이 있는 경우에도 상속인이 임대인 지위를...
중개 보조인이 7500만원 '꿀꺽'…집주인 '날벼락'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 법률] 2025-02-05 09:15:04
이상, 민법 제756조(사용자책임)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집주인은 "보조인의 불법행위가 자신과 무관하게 이뤄진 독립적인 행동이므로 사용자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 법원의 판단은 집주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원심 법원은 임대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보증금 수령·반환 같은...
은행 믿고 돈 넣었다가 '날벼락'…"노후자금 다 날릴 판" 2025-02-05 08:42:18
착오이기 때문에, 민법 제109조상 계약취소사유에도 해당될 수 있다"고 봤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모펀드 가입서류, 상품설명서, 투자설명서 등은 본점에서 일괄 배포되는 것"이라며 "사실상 모든 지점에서 위험등급이 잘못 분류돼 판매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공모펀드가 위험등급 오분류로 불완전하게...
"남편이 조카에 몰래 준 7억 땅…돌려받을 수 있나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2-04 06:29:01
증여한 것이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되는지 여부입니다. 민법에서는 상속인이 아닌 제3자에게 증여한 경우에는 상속개시 전 1년 내에 이뤄진 증여에 대해서만 반환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제1114조). C씨는 상속인이 아닌 제3자인데다가 A씨로부터 논밭을 증여받은 것은 2016년 3월이고 A씨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18년 4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