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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파 아누틴 태국 새 총리, 진보 국민당과 '적과의 동침' 집권 2025-09-05 20:18:59
전 총리가 집권한 이후 현 프아타이당으로 이어지는 탁신계 정당은 포퓰리즘 정책을 무기로 '레드 셔츠'로 불리는 지방 농민·도시 빈민층의 표를 쓸어 담으면서 선거마다 연전연승했다. 하지만 2023년 5월 열린 지난 총선에서 프아타이당이 전진당에 1당 자리를 내주면서 탁신계의 '선거 무패신화'에도 금...
伊베를루스코니 가문, 독일 2위 민영방송사 인수 2025-09-04 21:42:45
MFE를 세웠다. 베를루스코니는 1994년 보수정당 전진이탈리아(FI)를 창당하며 정계에 입문한 뒤 미디어 사업을 자신의 정치에 활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는 프로지벤 산하 채널들이 정치에 악용되거나 포퓰리즘으로 흐를 거라는 우려가 나왔다. 볼프람 바이머 독일 문화장관은 지난 2일 피에르 실비...
태국의회, 내일 새 총리 선출할 듯…아누띤 전 부총리 유력 2025-09-04 16:54:50
출신 보수인사…코로나19 대응·대마 합법화 주도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헌법재판소 판결로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가 물러난 태국에서 의회가 오는 5일 신임 총리를 선출하기로 한 가운데 보수 인사인 아누띤 찬위라꾼(59) 전 부총리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유시민 "조국 사면했다고 李 대통령 지지율 안 내려가" 2025-09-03 10:56:23
것"이라며 "정상적인 보수 정당이면 '우리가 쿠데타 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았던 게 아니다'라면서 윤석열 제명하고, 탄핵 찬성표 던지고, 사과 성명 내고, 정상적으로 보수 정당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지금 하는 걸 보면 너무 웃기다. 거의 제정신이 아닌 걸로 보인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이준석(현 개혁신당...
베센트 재무 "관세 판결, 대법원서 뒤집힐 것 확신" 2025-09-02 21:01:44
9명의 대법관 가운데 진보 성향 대법관이 5명, 보수 성향 4명으로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이 조금 우세했으나 진보 성향의 대법관 2인이 사망한 이후 트럼프가 임명한 법관 2명을 포함, 5명이 공화당 성향으로 트럼프 관세에 대한 연방 항소 법원의 판결이 유지될 지는 불확실하다.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연방 순회 항소...
조국 "'2030 남성 극우화', 철회할 생각 전혀 없다" 2025-09-02 15:47:01
이런 행태는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수의 수치'다"라고 했다. 조 원장은 이어 "국민의힘이라는 극우 정당의 영향을 받아 2030 청년의 일부가 그런 경향을 또 보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 기사) 링크를 (페이스북에) 걸었더니 국민의힘에서 저를 비난하던데 저는 그걸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우리...
'보수 텃밭' TK 가는 조국…팬 사인회도 연다 2025-09-02 06:51:0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일부터 '보수의 텃밭'으로 평가받는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한다.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이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 원장이 지난주 호남을 찾은 데 이어 이번에는 TK까지 발을 넓히는 것이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원장은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이틀간 TK 지...
장동혁·이준석, 손 맞잡고 함박웃음…연대설 솔솔 [정치 인사이드] 2025-09-01 15:02:10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왼쪽으로 움직이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에 있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보수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이준석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던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다시 임명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원칙 있는 통합을 말씀드렸지만 우선 107명이 하나로 뭉쳐...
이준석 "조국 때문에 한국 정치적 공해…복권 당첨됐나" 2025-09-01 09:56:12
중도 보수라고 착각하는 것처럼 본인을 비판하는 모든 사람을 극우로 몰아세우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까지 지낸 인사가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의 분노를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다"며 "일본에서 한국을...
"외교 잘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또↑...53.6% 2025-09-01 09:17:22
9.6%p 올랐다. 20대는 40.0%로 가장 낮았다. 전주 보다도 2.2%p 하락했다. 보수층 지지율도 5.7%p 오른 28.4%로 집계됐다. 진보층은 85.1%로 1.5%p, 중도층은 54.1%로 1.4%p 각각 약간 올랐다.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