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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4% 뛰자 수입물가도 2.6% 급등…19개월 만에 최대폭 2025-12-12 06:00:04
=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우리나라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원화 환산 기준)도 3% 가까이 뛰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1.82로, 10월(138.19)보다 2.6% 올랐다.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고,...
"이제 국산 우유 안 마셔요" 돌변에 초비상…무슨 일 있었길래 2025-12-12 06:00:03
"빵 가격을 높이지 않으려면 수입 우유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국내 경쟁력은 악화일로국내 우유 업체들은 그야말로 샌드위치 상황이다. 국내 우유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 저출산 문제로 총 소비량이 감소함과 동시에 1인당 소비량도 감소 추세다. 지난해 1인당 소비량은 76.0㎏로 전년(83.9㎏)보다 8㎏ 가까이 줄었다....
트럼프 따라 하나…멕시코, 한국 등에 '先관세 後협의' 2025-12-12 04:25:56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수입하는 특정 품목이 해당한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 칠레, 파나마, 우루과이 등 멕시코와 FTA를 체결한 국가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은 지난해에만 멕시코를 상대로 1천200억 달러(17...
中, 2026년 '내수주도 성장' 선언…부동산 경기 살린다 2025-12-11 22:53:11
절하되면 수출업체에는 유리하지만 수입업체와 자국 소비자에게는 불리하다. 중국 주재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도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무역흑자가 위안화 절상으로 이어져야 했지만 올해 유로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1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국은 수출 주도 정책 덕에 올 들어 11월까지...
"美,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구상…러 경제 복귀 계획도"(종합) 2025-12-11 22:44:51
낮추기 위해 2027년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에도 최종 합의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이 개입하게 되면 러시아 경제에 숨통을 틔워주고 군비 증강의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유럽 측은 우려하고 있다. 종전안 부속 문서를 확인한 유럽 관계자들은 격앙된 분위기로 알려졌다. 한 당국자는 "이건...
푸틴 '보복' 경고에도…러 향하던 유조선 또 당했다 2025-12-11 21:04:54
재정 수입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조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해 운영하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 선박들이 전쟁자금 줄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달 동안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의 정유 시설을 겨냥하는 한편, 해상에서도 유조선 공격을...
중일 갈등 영향? '귀멸의 칼날' 中서 흥행에도 상영 연장 안돼 2025-12-11 20:34:08
수입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교도통신은 "중국에서는 히트작은 상영이 연장되는 경우가 많다"며 "중일 갈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와 '일하는 세포'...
"이건 아주 혁신이네요"…'테슬람' 이봉원도 '충격' [모빌리티톡] 2025-12-11 20:02:58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한미 관세·무역 합의로 미국 내 안전기준을 충족한 자동차에 한국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는 5만대 물량의 상한이 폐지되면서 향후 FSD 모델 수입이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FSD 기술은 감독형인 만큼 운전자 주의가 필수적으로, 핸즈프리가...
푸틴 으름장에도…우크라, 흑해서 러시아행 유조선 또 공습 2025-12-11 19:37:22
당국자는 "SBU가 석유로 벌어들이는 러시아 재정 수입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조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흑해에서 러시아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공습한 것은 지난 2주 사이에 세 번째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선박들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를 피해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돕고 우크라이...
거리가 텅텅 비었다…'충격의 12월 어쩌나' 무슨 일이 [현장+] 2025-12-11 19:30:03
(수입이) 코로나, IMF때 보다도 못하니 역대급 불황이라 할 수 있죠."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25년 넘게 횟집을 운영해온 70대 사장 김 모씨는 11일 기자를 만나 올해 연말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연말이라고 해도 기대가 전혀 안 된다. 예전과 비교할 수도 없다"며 "저녁 회식 예약은 거의 전멸 수준이고, 점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