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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졌다"던 우즈, 부활은 고사하고 컷 통과도 못할 위기 2022-05-20 17:34:20
5번 우드 대신 넣은 ‘2번 아이언’ 실험도 실패로 끝났다. 낮은 각도의 아이언을 자유자재로 쓰며 ‘스팅어 샷’을 날리던 예전의 몸이 아니었다. 우즈의 이날 그린 적중률은 38.89%에 그쳤다. 우즈는 “드라이버는 나쁘지 않았으나 아이언 샷이 좋지 않았다”며 “버디를 노릴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그나마 드라이버가...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6번 아이언을 꺼냈다. 군말 없이 휘둘렀다. 적당한 탄도로 뜬 공은 핀 왼쪽 7m에 뚝 떨어지더니 그대로 멈췄다. 기자를 뺀 동반자와 캐디 7명이 일제히 두 팔을 번쩍 들고 외쳤다. “엄청난 샷이야!(What a shot!)” 그린 위에 올라간 공은 딱 하나 뿐이었다. 마틴 립튼 더선 기자는 공을 물에 빠뜨렸고, 그렉 쉐이머스...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③…지옥 같은 '헬(hell)렐루야' 2022-04-19 17:13:49
새삼 존경스러웠다. 5번홀은 ‘드라이버-3번 우드-웨지-2퍼트’로 보기를 적어냈다. 타이거 우즈가 얼마전 이 홀에서(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4퍼팅을 하며 더블보기를 적어낸 걸 떠올리며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무너진 평정심…쏟아지는 미스샷헬렐루야 코스의 마지막인 6번홀은 165야드 길이의 내리막 파3다. 월터...
'퍼팅 뒤땅'에 좌절했지만…공은 10m 굴러 홀 30cm 옆에 붙었다 [조희찬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2022-04-18 17:43:43
첫 샷(드라이버)과 두 번째 샷(3번 우드) 모두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세 번째 샷(7번 아이언)도 잘 맞았지만, 그린을 살짝 넘어갔다. 3년 전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81타)를 기록했을 때의 ‘손맛’을 느꼈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약 13야드. 월터에게 웨지를 청했지만, 돌아온 건 퍼터였다. “오거스타 그린 주변에선...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②…우즈도 떤 '유리알 그린' 2022-04-18 17:27:32
첫 샷(드라이버)과 두번째 샷(3번 우드) 모두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세번째 샷(7번 아이언)도 잘 맞았지만, 그린을 살짝 넘어갔다. 3년전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81타)를 기록했을 때의 ‘손맛’을 느꼈다."그린 주변선 웨지 쓰는 게 아냐" "그린 밖 잔디도 유리알 같다"며 웨지 달라고 하자 퍼터 내밀어 '텍사스...
"이젠 비거리가 승부 결정"…신기술·신소재 드라이버 쏟아진다 2022-03-27 15:38:39
교체 주기를 대개 2~3년 정도로 본다. 아이언(5~6년)을 한 번 바꿀 때 드라이버를 두 번 이상 갈아 낀다는 얘기다. 페어웨이 우드·하이브리드 등 묶음 판매로도 이어진다. 잘 팔리는 드라이버와 같은 라인업에 포함된 우드·하이브리드가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른다. 제조사들은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하는 드라이버에...
골프존, 3억원 규모 ‘비거리홈런왕’ 개최 2022-03-22 10:04:56
B2 우드·드라이버, 순금 2돈, V300 8 아이언세트 등과 같은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누적 홈런 수 상위 3팀을 위한 시상도 진행한다. 1위 팀은 1,500만 원, 2위 팀은 1,000만 원, 3위 팀은 700만 원이 팀 상금으로 돌아가며 팀별 홈런 수 상위 100명에게 팀 상금액(1/N)을 분배해 지급한다. 또 매주 누적 홈런 수 상위...
장대비 이어 강풍…'흑역사' 쓰는 톱랭커들 2022-03-13 17:43:17
한 홀에서만 총 5타를 빼앗겼다. 그는 이날 8번 아이언으로 티샷에 나섰지만 공은 강풍을 맞고 호수에 빠졌다. 헛웃음을 지으며 드롭존으로 향한 켑카는 공을 그린에 올렸지만 1.2m 퍼트를 놓쳐 결국 트리플보기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여섯 번 출전한 켑카의 17번홀 통산 성적은 20오버파다. 그와 같은 조에...
PGA '비밀병기' 된 2번 우드 2022-03-04 17:38:51
지난해 2번 우드를 가방에 꽂은 뒤 출전한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는 낮게 깔아치는 스팅어 샷을 위해 1번 아이언을 애용했다. 이날 4언더파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 합류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스콧의 2번 우드 작전이 먹혔다. 그러나 통계만 놓고 보면 2번 우드 덕을 본 게...
"기술에 젊은 감성 더했다"…마제스티골프, `22컨퀘스트` 라인 출시 2022-02-16 14:19:41
복합 샤프트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 주요 기술이 적용됐다. 고강도 보디와 파워 슬릿은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한다. 또 크라운 카본 면적을 넓혀서 최적의 중심거리를 실현한 스피드 턴 디자인이 정확한 타격 확률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이상적인 탄도가 만들어지고 임팩트 시 안정된 스핀량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