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세원 캄보디아 사망 재조명…서동주 "사는 게 허망" 2025-10-14 18:47:01
오 회장은 "캄보디아에 있는 병원 의사들 수준이나 시설이 서울 같지 않아서 링거를 잘못 꽂아 사망하는 사고가 간간이 있긴 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지로 간 서동주는 "최초 신고자가 누군지, 링거와 수액을 가져갔는지, 간호사 진술은 받았는지, 약물(혹은 독극물) 검사를 했는지 상식적인 질문을 하고 싶다. 그런데...
심방세동 최신 치료 '펄스장', 세브란스서 글로벌 교육 [뉴스+현장] 2025-10-14 18:21:20
기준으로 세브란스병원 심방세동 환자의 40~50%는 펄스장 절제술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라펄스 펄스장 절제술' 국제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국내 의사 뿐 아니라 펄스장 절제술 도입이 느리거나 되지 않은...
"응급실 레지던트는 근로자"…근로시간은 어떻게 산정할까 2025-10-14 16:43:32
의사들이 병원을 상대로 연장 및 야간근로수당을 청구한 사건에 대하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있었다(대법원 2025. 9. 11. 선고 2019다273803 판결). 먼저 레지던트가 근로자인지가 쟁점이었다. 병원은 근로자가 아니라 ‘피교육생’ 내지 ‘훈련생’이므로 근로자가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나 법원은 제1심부터 대법원까지...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조기 발견·최소침습 수술…암치료 세계 1위 종합병원 비결이죠" 2025-10-14 15:43:53
장기적으로 이런 문제는 해결돼야 한다.” ▷전반적인 환자 케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암 치료만 잘하는 병원이 아니다. 좋은 암병원의 첫째 조건은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겠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포괄적(comprehensive) 암병원이 목표다. 암 환자가 처음 병원을 찾...
의약품 리베이트, 왜 강력하게 처벌되나 [정재영의 식품의약 톺아보기] 2025-10-14 07:00:05
구조가 매우 특이합니다. 최종 소비자가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의약품을 얼마나 사용할지에 관한 의사결정은 의료인 등 제3자가 합니다. 환자는 여기에 개입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으로 의약품 구매 비용이 일정 비율 보조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국민 전체의 부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의약품을 만들어 판매...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사건…어떻게 됐나 봤더니 2025-10-13 21:42:53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채 치료받던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 씨가 운영하는 부천시 소재 병원의 의사 A씨를...
[천자칼럼] 항생제 딜레마 2025-10-13 17:32:12
의사들도 항생제 남용의 위험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처방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환자 대다수가 항생제를 원하기 때문이다. 약을 세게 쓰는 병원이 ‘명의’로 이름을 날리는 세태가 항생제 과잉 처방을 부추기는 측면도 있다. 우리도 항생제 남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때가 됐다. 처방이 잦은 병원에 불이익을...
김존 "식도염 신약 이어 범용 항암제 개발할 것" 2025-10-13 17:03:25
의사결정 구조가 어우러져 창업 5년 만에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신약 개발에 성공한 뒤 다른 제약사에 판매를 위탁하고 후속 신약에 집중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길리어드처럼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성공 모델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체 ‘블록버스터 신약’을 판매해 ‘돈을 버는’...
日, 바이오시밀러 처방 의사에 정부 보조금…한국은 인센티브 '0' 2025-10-10 18:00:56
약 처방국내에선 병원과 의사들이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유도할 만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제약사 영업 담당 임원은 “한국은 의사들이 진료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소개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 때문에 기존에 쓰던 오리지널 약을 관행적으로 처방한다”고 했다. 병원은...
불면, 폭식, 번아웃…"감정은 뇌가 아니라 몸이 만드는 리듬" 2025-10-10 15:56:44
세계 최초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가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근엔 국제학술지(Annals of Palliative Medicine)에 정신과 의사로는 세계 처음으로 만성통증이 어떻게 사회인지나 공감 능력에 장애를 일으키는지를 탐구하는 전문가 평론을 기고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