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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자영업 42만명…李·金, 구조개혁 외면하고 '생명 연장' 약속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05-16 13:41:46
'퇴직 후 재고용' 방식으로 주게 된다면 계속 고용을 선택할 사람이 늘면서 취약한 소상공인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이번 대선 국면에서 이같은 이슈에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이 후보는 "정년 연장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임금 조정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고,...
"지난해 교사 9194명 떠났다"…스승의 날, 무너지는 교단의 현실 2025-05-15 17:48:37
중도 퇴직 교원 수가 지난해 9000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서이초 교사 순직 이후 '교권 보호 5법(교권 5법)' 등 제도가 도입됐지만 교사는 교단을 떠나고 학생은 교대를 외면하고 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교육부의 '2020~2024년 초·중·고등학교 중도 퇴직 교원...
초고령사회의 빈곤·노동 정책은…KDI-한은 공동 심포지엄 2025-05-15 13:30:04
것이 합리적"이라며 "고령층 계속근로에 관해서는 퇴직 후 재고용 등의 조기퇴직 구조 완화 방안을 우선 추진하되 법정 정년 연장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와 연계해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노인빈곤' 세션에서 이승희 KDI 연구위원은 '노인빈곤의 현황,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백승현의 시각] 기어이 정년연장을 해야한다면 2025-05-14 17:37:59
“법적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의 단절은 생계 절벽이다. 정년 연장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근로자의 날이던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퇴직으로 빈곤에 내몰리는 현실을...
경총 "노란봉투법·4.5일제·정년연장 현실화시 혼란 불가피" 2025-05-14 17:00:53
'기업 정년제 자율화'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합의로 따른 정년연장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총은 "법정 정년 연장은 반드시 지양돼야 하며 퇴직 후 재고용 중심으로 고령자 고용정책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연공급 임금체계를 직무성과에 기반한 임금체계로...
"교권 추락에 청년 교사 떠난다"…교원 90% "이탈 심각" 2025-05-12 10:49:57
576명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교대 자퇴생도 500명에 달해 교직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교총은 연금 혜택의 약화,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의 남용,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보수 인상률 등을 교사 이탈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교총 관계자는 “교사가 떠나는 교단에는 교육의 미래가 없다”며...
"경직된 노동법, 계속고용 발목…퇴직후 재고용이 답" 2025-05-09 17:56:51
법정 정년 연장보다 ‘퇴직 후 재고용’으로 계속고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016년 법정 정년을 60세로 연장할 당시의 시행착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서 열린 ‘고령자 고용 연장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권...
경사노위, '계속고용' 의무화 제언…경제계 "청년 일자리 우려" 2025-05-08 17:51:07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법정 정년 연장 여건 마련 전까지 60세 이후에도 일할 수 있도록 '고령자 계속 고용'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공익위원 제언을 발표했다. 정년 연장을 위한 과도기적 조치로 '정년퇴직 후 재고용'이 필요하다고 권고한 것이다. 기업에 고용 의무를 부과해 법정...
[다산칼럼] 누구를 위한 정년 연장인가 2025-05-08 17:36:43
연장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정년 연장은 퇴직과 연금 개시 간 시차로 발생하는 퇴직자들의 소득 공백으로 인해 그 필요성이 대두됐다. 2025년 현재 국민연금 개시 연령은 63세(1962년생)고 1969년생부터는 65세로 늘어난다. 또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노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정년 연장의 필요성이 거론되기도...
"사실상 정년연장"…경사노위 계속고용 제언에 경영계 '반발' 2025-05-08 16:40:59
마련과 퇴직 후 선별적 재고용을 주장해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제언은 노조가 있는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에게는 사실상의 정년연장과 다름없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경총은 "노동법은 아무리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이라도 노동조합이 반대하면 취업규칙 변경부터 아예 불가능한 구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