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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국인 4743만 명 거주 '카카오 생태계' 안전한가? 2022-10-24 10:01:01
삼평동에 있는 SK C&C 데이터센터 A동 지하 3층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이터 서버가 꺼져버린 겁니다. “연락이 안 된다” “주문을 할 수 없다” “계좌 이체를 못 한다” “택시를 잡을 수 없다” “웹툰을 볼 수 없다”는 문의와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보통신망이 작동을 멈출 때...
오언석 도봉구청장 "30년 재산권 막은 고도제한 풀어,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2022-10-20 16:39:02
구간 지하화도 그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다. GTX-C노선 도봉 구간은 처음에 지하화로 계획돼 있었지만, 민간사업자의 제안으로 지상화로 변경됐다. 일단은 감사원 공익감사 및 기획재정부의 민자 적격성 재검토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지만 원안이 지켜지지 않으면 지역구의원, 서울시, 주민들과 공동 대응할 것이란...
부산 미월드 부지에서 고급 숙박시설 분양 2022-10-17 15:56:11
장기화로 전반적인 소비가 침체됐지만 국내 숙박업계는 하이엔드 시설을 중심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 나갈 기회가 줄어들자, 이전에는 가지 못했던 럭셔리 여행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MZ세대들까지 가세하면서 팬데믹 이후 여행 트렌드는 새로운 호텔, 리조트,...
서울 합정동 사거리에 38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2022-10-07 17:17:59
7일 발표했다. 합정7구역은 당산철교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 철로변의 노후 주택가와 상가 등이 있는 구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공동주택 210가구(공공임대 주택 37가구), 오피스텔 110실,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으로 구성된 최고 38층 건물이 건립된다. 양화로변 저층부(1~3층)에는 상업시설을 배치한다....
유럽 에너지난에 셰일혁명?…英총리 만지작, 여론은 '냉담' 2022-10-05 15:54:47
장기화와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유럽 에너지난이 악화하자 셰일가스가 주목받는다. 5일 외신들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위기의 주요 원인인 천연가스 공급부족을 해소할 방안으로 최근 셰일가스 채굴을 거론하고 나섰다. 셰일가스 채굴에는 물, 모래, 증점제(액체를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물질)를 구멍이...
[천자 칼럼] 北 핵무기 對 '괴물 탄두' 현무 2022-10-02 17:37:51
유지하고 있다. 반면 북한은 6·25전쟁 직후부터 핵무기 개발에 들어가 지금은 전략핵무기 수십 개를 보유하고 있다. 7차 핵실험까지 마치면 핵탄두 소형화로 전술핵무기까지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최근 1주일 사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네 차례 쐈다. 핵을 국체(國體)로 삼고 핵 무력 법제화까지 했다. 기존...
버섯 바위·우주 계곡…지구에 펼쳐진 '외계 풍경' 2022-09-22 17:46:26
위협을 느꼈던 누구라도 땅을 파고들어 가 지하 공간을 개발했다. 어둡고 습하지만 안전하고 평화로운 방법이었다. 카이마클르에는 촘촘히 연결된 100개의 터널을 중심으로 숙소와 교회, 심지어 마구간과 무덤까지 있다. 가장 널찍한 공간 중 하나는 식당인데 각자 흩어져 있던 사람들도 식사 시간에는 이곳에 둘러앉아 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경의선 지하화, 유휴 철도부지에 스타트업 육성 연구단지 조성할 것” 2022-09-21 11:10:28
6.1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경의선 지하화로 서대문구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구청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년 넘게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은 ‘서대문 토박이’이다. 이 구청장은 “경의선을 지하로 다니게 하고 여기에서...
3만여명 긴급 복구 구슬땀…포스코, 1주일 만에 쇳물 콸콸 2022-09-12 17:30:28
화로 가동을 중단한 1고로를 제외하고 2·3·4고로 3기가 가동 중이었다. 앞서 6일 새벽 최대 500㎜의 기록적인 폭우와 인근 하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침수·정전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포항제철소 고로 3기가 동시에 가동을 멈춘 것은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었다. 포스코는...
물폭탄 맞은 포스코…'20조 매출' 포항제철소 초유의 올스톱 2022-09-07 18:12:48
화로 폐쇄한 1고로를 제외한 2·3·4고로는 물론 열연·강재·스테인리스 등 모든 공장이 멈췄다. 연간 1500만t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가동을 중단한 것이다. 포항제철소의 지난해 매출은 18조4947억원에 달했다. 태풍의 집중호우로 1층에 있는 열연 냉연 선재 공장이 물에 잠겼다. 곳곳의 공장 지하 설비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