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2025-12-10 18:32:00
대표를 선임했다. LG상남언론재단은 언론인의 양성과 언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 설립한 언론 공익법인이다. LG그룹 제2대 회장을 지낸 상남(上南) 구자경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됐다. 언론인 해외연수, 어학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언론인들의 전문 실용서 저술과 출판도 지원했다. 박종필...
[한경에세이] 플랫폼과 은퇴자의 아름다운 동행 2025-12-10 18:27:48
지 않은 과제다. 가족에 헌신하며 자녀를 키워내고, 겨우 내 집 한 칸 마련했을 뿐인데 어느덧 정년이 찾아온다. 막상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노후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겨진 경우가 너무나 많다. 화려했던 명함도, 성실하게 쌓아온 경력도 든든한 방패막이가 돼주지 못한다. 섣부른 창업은 희망보다는 위험천만한...
日다카이치, 중일갈등 속 "트럼프 美대통령과 빨리 회담 희망" 2025-12-10 18:13:24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한 뒤 이튿날 다카이치 총리와도 연락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당시 통화 후 취재진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어젯밤 이뤄진 미중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미중 관계 상황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고 전했으나 중일 갈등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했는지에 대해서는...
'용암영어' 후폭풍…평가원장 전격 사임 2025-12-10 18:12:30
배제하라’는 대통령 지시를 2023년 6월 수능 모의평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논란으로 사퇴했다. 평가원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계기로 출제 전 과정에 대한 검토와 개선안을 마련하고 수능 문제가 안정적으로 출제돼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신지애 "은퇴는 먼 미래의 일…골프에 더 미치고 싶어요" 2025-12-10 18:09:23
거라고 믿어요. 30승을 채우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죠.” 신지애가 올 시즌 가장 크게 되짚은 단어는 ‘과정’이었다. 그는 “연습은 원 없이 했지만 생각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 답답했다”며 “어느 순간 과정 대신 결과만 붙잡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시 과정을 즐기고 제 자신을...
사태 해결한다더니…쿠팡, 새 대표에 법률 전문가 2025-12-10 17:54:07
뵌 적이 없습니다.” 지난 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는 이렇게 진술했다. 김 의장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모기업 쿠팡Inc를 통해 한국 쿠팡을 지배하고 있으나 정작 한국 쿠팡의 최고경영자(CEO)는 실질적 오너인 김 의장에게...
[단독] 법률자문후 고소해도 3년째 표류…PF 비리·전세사기 수사도 하세월 2025-12-10 17:51:43
예상된다.지능범죄 사이버·금융영역 확대…불송치 96%는 증거도 못찾아 계좌추적·통신내역 등 분석 필요…일선 경찰, 전문 수사 역량 떨어져H증권은 일부 임직원이 2022년 7월 서울 평창동 부동산 개발 사업에 14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주선하고, 별도의 자산운용사로 수수료를 빼돌려 지급받은...
"조회수 욕심에 이렇게까지"…10살 아들 '진공포장' 영상 경악 2025-12-10 17:48:12
현지 매체 리아노보스티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성년 자녀에게 불법 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며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여성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당국은 법적 조치 여부를 검토하는 동시에 아동보호기관을 통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수사 소식이 지역 경찰...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내가 가장 먼저 안 '첫눈' 2025-12-10 17:46:36
“한강에 눈이 내린다/지하철에 눈이 내린다/지하철이 가끔씩 지상으로 올라서 주는 것은/고마운 일이다.” 남편 덕분에 안방에서 첫눈을 맞이한 순간과 슬며시 포개어 본다. 참 고마운 일이다. 그러고 보니 휴대폰 속에도 눈이 내린다. 친구들의 메시지가 소복이 쌓여 있다. 답장하려 자판을 누르면서도 눈 밟는 기분이 된...
'반값' 5세대 실손, 갈아타야 할까? 2025-12-10 17:46:35
받지 않으면서 보험료만 납부하고 있고, 상위 9%에게 전체 보험금의 80%가 지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실손보험의 구조 개편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되, 의료 소비는 더 합리적으로 유도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따라서 중증 특약의 경우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과 희귀질환에 대해서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