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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친문 대모' 한명숙, 자서전 결백 주장은 정신 승리" 2021-05-03 09:20:26
친노·친문' 세력의 대모라고 일컬어지는 한 전 총리가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통해서 '셀프 명예 회복'에 나선다고 한다. 한마디로 양심 불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 여당은 한 전 총리의 범죄를 두둔하며 진실을 왜곡시키려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심이 당심 눌렀나? '비문' 송영길, 삼수 끝 당권 잡았다[종합] 2021-05-02 17:55:25
이후 20대∼21대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됐다. 친노나 친문 적통은 아니지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당권 도전은 세 번째다. 첫 도전이었던 2016년엔 예비경선에서 한 표 차로 '컷오프'됐지만, 2018년엔 친문 김진표 의원을 누르고 이해찬 전 대표에 이어 2등에 오르는...
'1억 수표 유죄' 한명숙 "난 결백"…진중권 "파렴치하다" 2021-05-02 10:47:22
친노(친 노무현)·친문(친 문재인) 대모로 불리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등의 결백을 호소한 자서전을 출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파렴치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2일 한 전 총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5월23일) 즈음...
이재명, '2012년 박근혜' 될 수 있을까…文과 거리두기 나서 2021-04-27 09:04:42
거리를 두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이른바 '친노' 세력에 대한 애정을 표하면서도 '친문' 세력과는 거리를 두는 행보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 한 민주당 관계자는 "이 지사가 이제 와서 '친문' 지지층을 끌어안기도 애매한 포지션"이라며 "민주당에 뿌리가 있다는 점은 강조하면서도 현...
'색깔' 드러내는 與 대권주자…물밑 신경전 2021-04-25 17:30:38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친노·친문 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통적인 친노·친문 진영의 유력 대권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누가 ‘친문 표심’을 잡느냐가 경선 결과를 가를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 민주당 재선 의원은 “여론조사에선 이 지사가 독보적인 1위지만 경선은 다른 문제”라며 “이 지사도...
양도, 질도 악화...초라한 고용성적표 2021-04-19 17:17:12
정부의 친노동정책 추진이 오히려 고용 여력을 갉아먹었다고 진단합니다. [인터뷰/ 이승석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최저임금을 임기첫해 급격하게 올리는 바람에 고용시장 유연성이 저해가 되고, 이렇게 고용시장 유연성 저해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를 맞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줄어든 일자리를 정부는...
"팬덤정치로 흥한자 팬덤정치로 망한다" [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4-17 09:00:01
할 정도로 기존의 가치를 뒤엎었고, 양극화 해소·친노동·친환경 등의 정강정책을 내세웠습니다. 광주를 찾아 무릎을 꿇기도 했고, 극단적 발언은 '막말'로 규정하고 엄벌했습니다. 정치학자들은 아무리 정치판이 복잡해지더라도 기본적인 '중위 투표자 전략'은 언제나 먹혀들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김두관 "친문 프레임으로 분열되면 안돼" 2021-04-13 23:56:24
"친노 프레임, 친문 프레임은 보수언론도 가장 즐기는 프레임이며 우리를 분열시키는 프레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4·7 재보산 패배 이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의 지도부도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초선, 재선 등 의원 그룹별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반성과 성찰,...
'원조 친노' 유인태 "'조국 사태' 생사람 때려잡은 것 아냐" 2021-04-13 10:07:30
이른바 '원조 친노(노무현)' 인사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사진)은 더불어민주당 2030세대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문이 나온 것과 관련해 "아무 잘못이 없고 멀쩡한 생사람을 때려잡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지난 12일 SBS '주진영의 뉴스브리핑'과의...
"丁총리 늦어도 5월초 사퇴"…대권 레이스 본격 참여할 듯 2021-04-02 17:36:31
갖춘 정 총리밖에 남지 않는다”고 했다. 범(汎)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정 총리는 상당수 친문(친문재인) 인사의 지지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호남 의원들이 정 총리 지지로 결집하면 이 지사 1강(强), 이 전 대표와 정 총리가 2중(中)을 이루는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