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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동조합 '셀프 회계감사' 막는다 2022-12-20 18:25:34
장관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 근로자 모두가 극소수 건설노조를 비롯한 일부 집단 세력의 볼모가 돼 있다”고 비판했다. 당정은 노조의 채용 강요 행위 등을 막기 위해 채용절차법 등도 개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현행 법제도에 근거해 노조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련 ...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민주당의 '오락가락' 노동정책 2022-12-20 17:28:09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 주 8시간 추가 연장근로를 허용한 근로기준법 조항이고, 다른 하나는 컨테이너·시멘트 운수종사자의 과로·과속·과적을 줄여 이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화물차운수사업법상 안전운임제다. 추가 연장근로는 근로자, 안전운임은 개인사업자 문제여서 다르긴 하다. 하지만 모두 일하는 시간, 일하는...
[사설] '건설현장 불법 근절' 다짐한 당정…'조폭 노조'와의 전쟁 불사해야 2022-12-20 17:15:37
공사를 중단시키고 경쟁자인 외국인 근로자를 구타로 쫓아내는 불법도 일상이 됐다. 얼마 전 화물연대 불법파업 때 민노총 전국건설노조가 유일하게 동조파업을 벌인 데서도 건설노조의 안하무인이 잘 드러난다. “경제에 기생하는 독”(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전국 건설현장은 노조 해방구”(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하려면 원청노조가 사회적 책임 느껴야" 2022-12-19 18:31:18
근로자가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것”이라며 “원청기업은 하청 노조의 요구를 받아줄 권리도 의무도 없으며 그럴 위치에도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의 교섭 구조가 산별이었다면 원청 노조와 하청 노조가 모두 교섭에 참여했을 것이고, 극단적인 투쟁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산업현장 인명보호, 사회문제 해결 돕는 SW기술 개발 육성 2022-12-19 16:25:17
등 고위험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디지털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지역 SW 진흥기관들은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안전 관련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의 지원을 받은 에이치에이치에스(HHS·대표 한형섭)는 ‘멀티 모달...
[이학영 칼럼] '좌파들의 태평성대'가 저물어간다 2022-12-13 17:10:45
대체근로자 투입 등 대응 수단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뿐인 상황이 된 지 오래다. 그 바람에 매년 임금·단체교섭을 벌일 때마다 노조의 비대칭적 특혜와 권력이 누적됐다. 자동차 회사가 국내에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는데도 노조의 온갖 요구에 발목 잡혀 진도를 못 나가는 ‘해외토픽’ 코미디가 버젓이...
[속보] 윤 대통령 "노동시장 개혁 권고안 토대로 정부입장 조속 정리" 2022-12-13 11:22:22
대통령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 관련 후속 대응도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두 차례의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후에야 이 파업이 끝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파업 기간에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주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해진다…尹정부 노동개혁 `시동` 2022-12-12 19:06:50
현재 연구개발 업종에서만 근로자가 석달간 주 평균 52시간을 유지하면서 근로일과 출퇴근 시간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요. 이를 모든 업종에 적용하자는 겁니다. <앵커> 근로시간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건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일각에서 우려하는 `장기간 근로`가 현실화될 것...
"52시간 관리, 1週→1年땐 연장 근로시간 30% 감축" 2022-12-12 18:26:30
고소득 전문직 근로자는 근로시간 규정 적용의 예외를 허용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동시장의 과도한 임금 격차 해소,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유도를 위해 연공서열 중심의 호봉제 대신 직무급제 개편도 주문했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 철회의 여세를 몰아 노동개혁에 속도를 낼...
세계 공급망 혼란에 미국 물류 중심, '서부→동부' 이동 2022-12-12 11:13:10
동부 해안 항구의 화물 처리 규모가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초 미국 서해안 항구 근로자들의 파업 우려도 기업들이 수입 거점을 동부 해안으로 옮기는 데 일조했다. 지난 7월에는 캘리포니아주 물동량 3위 항구인 오클랜드항에서 트럭 운전사들의 도로 점거로 일부 게이트와 터미널이 폐쇄되기도 했다. 산업용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