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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 대회는…전국서 대표 2천296명 모여 중앙위원 200명 선출 2022-10-14 12:24:24
중앙기율위 서기, 한정 부총리(이상 서열순)다. 상무위원 수가 7명으로 고정된 것은 아니다. 최근 30년 상황을 보면 장쩌민 전 주석이 최고지도자였던 1992년부터 10년간 7명이었고, 후진타오 전 주석 시절인 2002년부터 10년간은 9명이었다가 시진핑 주석 집권기에 7명으로 회귀했다. jhcho@yna.co.kr [https://youtu.be/ySnlf7gmA-A]...
中 당대회 이틀 앞…'3연임 확실' 시진핑으로 권력집중 강화 2022-10-14 11:44:09
사실상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임자인 후진타오, 장쩌민 전 주석의 사례에 비춰볼 때 시 주석이 20기 중앙위원 명단에 포함되면 최고지도자 자리를 유지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전망이다. 당 대회 폐막일 다음 날 열릴 제20기 중앙위 1차 전체회의(1중전회)에서는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의 새 구성원 면면이...
시진핑, 당대회서 '발전 우선' 슬로건 내린다 2022-10-13 09:55:56
장쩌민·후진타오도 경제 발전을 최우선시 해왔으나, 미중 갈등과 대립의 파고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 주석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부각해왔다. 이런 가운데 '발전과 안보 균형'은 사실상 발전보다 국가안보에 방점을 둔 슬로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 주석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던 도널드 트럼프...
[中 당 대회 전망] ③시진핑 집권연장이 만들 중국의 내일은 2022-10-09 07:10:02
시 주석이 장쩌민, 후진타오를 거치며 정착하는 듯했던 '10년 집권 후 권력 이양', '후계자의 격대지정(차차기 최고 지도자 후보를 미리 발탁해 양성하는 제도)' 등 중국 정치의 안정을 지탱해온 틀을 깨면서 집권을 연장하는 상황이라면 지난 10년간 유지해온 대내외 정책 기조를 돌연 뒤로 물릴 가능성은...
시진핑의 당대회 승패 파악할 6개 지표…영수 칭호가 관건 2022-10-07 11:05:10
후진타오 전 주석, 상하이방으로 불리는 장쩌민 전 주석 세력도 만만치 않다. 지난 여름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이들 원로와 시 주석이 논의를 했지만, 당 대회 기간에도 세력 다툼이 이어진다는 게 정설이다. 중국 공산당이 20차 당 대회 개막일을 확정하고서도, 폐막일을 공지하지 않은 데서도 이런 정황이 드러난다....
"시진핑 10년, 중국 사회·경제적 자유 희생됐다" 2022-10-06 15:48:05
내걸었고, 후임자인 장쩌민과 후진타오는 이를 충실하게 이행했다. 그러나 시진핑은 달랐다. 2012년 집권 이후 '중국몽(中國夢)'을 기치로 국가 번영과 애국심을 강조했다. 이어 자본주의 시장경제 시스템 도입으로 생긴 부정부패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로 인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이른바 중국...
"시진핑=핵심 강조 '두개의 확립' 中당헌에 포함될것" 2022-10-05 10:23:19
이뤄질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2012년 열린 제18차 당 대회에서 총서기직에 오름으로써 중국의 1인자가 된 시 주석은 이번 20차 당 대회에서 총서기로 유임되면 최소한 향후 5년간 최고지도자 자리를 지키게 된다. 이는 전임 후진타오 전 주석의 재임 기간(10년)을 넘어서는 장기 집권 가도에 들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장쩌민파 숙청' 시진핑, 장쩌민에 생일축하 화환 2022-10-04 18:35:41
앞두고 원로가 얼굴을 내민다는 것에는 특정한 해석이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의 단합과 화합을 과시하기 위해 원로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당대회의 개·폐막식에 초대받을 것”이라며 “5년 전 19차 당대회 개막식에는 장 전 주석, 후진타오 전 주석과 다른 원로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장쩌민파 숙청' 속 장쩌민에 생일 축하 화환 2022-10-04 10:07:27
앞두고 원로가 얼굴을 내민다는 것에는 특정한 해석을 낳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의 단합과 화합을 과시하기 위해 원로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당대회의 개·폐막식에 초대될 것"이라며 "5년 전 19차 당대회 개막식에는 장쩌민, 후진타오와 다른 원로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카운트다운 앞둔 中당대회…모든 메시지는 시진핑으로 향한다 2022-10-03 17:21:55
당 총서기직에 유임됨으로써 전임자인 후진타오 전 주석의 집권 기간인 10년을 넘어 집권 기간을 '최소 15년'으로 늘릴 것이란 관측이 점점 기정사실화하는 양상이다. 우선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73주년 국경절인 지난 1일자 사설에서 시 주석의 이름을 9차례 거론했다. 특히 사설은 이번 20차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