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025결산] 말말말 : 국제 2025-12-17 07:11:12
찬성하는 사람이 생명을 존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교황 레오 14세, 9월 30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미국 시카고 대교구가 딕 더빈 상원의원에게 이민 문제 공로를 인정해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한 데 대해 답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을 비판) ▲ "전쟁은 이제 그만!"(교황 레오 14세, 5월 ...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벌였고, 이후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했다가 중국의 거센 비판을 초래했다. ◇ 가톨릭교회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8일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 비밀투표인 콘클라베에서 새 교황을 뽑는 데 성공한...
테슬라 사상 최고치 경신…국회, 오늘 쿠팡 청문회 [모닝브리핑] 2025-12-17 06:55:33
지난 14일 김 의장이 '비즈니스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음을 밝혔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와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방위는 김 의장 등이 실제 청문회에 불출석할 경우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는 동시에...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종합) 2025-12-17 05:12:24
대해 연설할 것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새해에 이뤄질 몇몇 정책도 미리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집권 2기 출범 이후 최저치에 육박할 정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미국 성인...
걸그룹 남성팬, 칼로 스태프 찔렀다…흉기 사고에 日 발칵 2025-12-16 19:24:05
나오야(30)를 체포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14일 오후 5시께 후쿠오카시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HKT48 남성 스태프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현장에서 약 80m 떨어진 곳에서 27세 여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피해자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야마구치는 페이페이 돔...
현대차, 깜짝 공개한 영상이…"제발 출시해달라" 관심 폭발 [영상] 2025-12-16 19:00:02
영상은 조회수가 14만에 육박 중이다. "로봇 청소기로 딱"이라거나 "휠체어로 만들어달라", "빨리 상용화됐으면 한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모베드는 2022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공개됐는데, 약 3년 만에 양산 채비를 갖췄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을...
폴란드 "퇴역하는 미그기, 박물관 대신 우크라로" 2025-12-16 18:08:32
미그기 14대 가운데 6∼8대가 올해 안에 폴란드군에서 퇴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반 보유한 미그기의 절반인 14대를 우크라이나에 넘겼다. 우크라이나는 남은 미그기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작년 11월 폴란드 안보가 우선이라며...
호주 정부 "시드니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종합) 2025-12-16 18:07:39
크리시 배럿 호주 연방 경찰청장도 "초기 정황으로 볼 때 이는 IS의 영향을 받은 테러로 아버지와 아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저녁 호주 남동부 시드니의 유명 해변인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유대인 명절 하누카 축제 행사장에서 사지드 아크람(50)과 나비드 아크람(24) 부자가 총격을 가해...
[단독] 與 입법 독주에…22대 국회, '표결 강행' 40배 늘었다 2025-12-16 17:25:59
유포 시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소위에서 표결 처리하기도 했다. 여야 의원들 사이 갈등도 극심했다.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우영 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욕설 문자' 설전을 벌인 곳도 과방위였다. 다른 상임위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표결 강행은 14개 상임위 중...
'사랑의 언어'로 생각하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2-16 17:18:28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를 쓴 시인은 어땠을까. 그녀는 14세 때 폐 질환을 앓고 이듬해 척추까지 다쳐 누워 지내야 했다. 유일한 즐거움은 책 읽고 글 쓰는 것이었다.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39세에 그녀는 여섯 살 연하의 무명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편지를 받았다. 병 때문에 구애를 거절하던 그녀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