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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자격 유지 2024-02-27 20:01:09
9명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등과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유해 군사기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작년 11월 최종 유죄 판결받았다. 이들은 기밀을 빼내기 위해 군 관계자들과의 개인적 친분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군사기밀 유출 사고로 방사청 입찰...
HD현대중공업 군함사업 '운명의 날'…방사청 제재 피할 수 있을까 2024-02-27 14:35:54
당장 올해 중순부터 한국형 차기 구축함 건조사업(KDDX)의 일부 수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총 7조80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누가 수주를 받아가느냐에 따라 회사 실적이 크게 갈릴 만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입찰에서 배제되면 해당기간 한화오션이 KDDX의 모든 사업권을 가져갈 수 밖에 없는...
방사청장 "어떤 지상무기 전시회 후원할지 이른 시간 내 결정" 2024-02-22 14:24:58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 참여가 어려워질 수 있다. 총사업비 7조8천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6천t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국산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하는 KDDX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면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선 큰 타격이 된다. 이 때문에 방사청 계약심의회가 국내 최대 조선업체인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입찰참가 제한...
HD현대냐 한화오션이냐…與 울산·거제 의원끼리 대리전 2024-02-21 18:00:18
9명이 KDDX 개념 설계 등 군사기밀을 빼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회사가 방사청에 입찰 참가 제한 등 추가 제재를 받을 위기에 처하자 울산 지역 의원들이 나선 것이다. 그러자 곧 같은 당 서일준 의원이 정반대 논조의 성명을 냈다. 서 의원은 “KDDX 군사 기밀 절도 사건을 대한민국 방위산업 근간을 바로 세우는...
한화오션, 지난해 영업손실 1965억원…적자폭 줄어 2024-02-21 17:23:55
늘었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LNG 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과 같은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 상선 부문 매출 비중이 8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LNG 운반선의 경우 올해에만 22척을 건조해야 한다. 또 오는 하반기 방위사업청의 KDDX(한국형차기구축함) 상세설계 선도함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특수선(방산)...
與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입찰배제 반대” 2024-02-20 13:53:03
8조원에 육박하는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 사업(KDDX)에 HD현대중공업이 과거 보안사고를 이유로 입찰에 참여조차 못하는 것은 독점 논란을 야기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방위 산업 기술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방사청은 오는 27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2014년 발생한 보안사고를...
7.8조 차세대 구축함 '수주 전쟁' 2023-12-27 18:04:51
총사업비 7조8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수주를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사활을 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에 인수된 뒤 두 번의 군함 입찰전에서 잇달아 승리한 만큼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사업의 명운을 걸고 수주전에 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6500t급 KDDX...
HD현대중공업, '한국형 차기 구축함' 기본설계 마쳐…착수 3년만 2023-12-27 11:00:07
KDDX 기본설계에는 '병력 절감형 플랫폼'을 구현했다. 첨단 자동화·전동화 기술을 통해 탄약 이송 자동화 설비, 스마트 브릿지(함정 근무 인원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조타실), 자율운항 기술 기반의 함정용 첨단 항해 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HD현대중공업은 KDDX 기본설계에 함정과 연구개발 장비...
최강 구축함 만든 HD현대...“군함으로 2조 매출” 2023-11-22 17:33:52
KDDX 기밀 유출 관련 감점으로 국방 수주는 당분간 더 어려워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군함 교체수요는 충분합니다. 2030년 매출을 지난해 세 배인 2조 원으로 늘려 군함만으로 독자 운영이 가능한 규모의 경제를 이루겠다는 목표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군함 사업 영업이익률이...
HD현대 부회장 된 정기선, 전동화 역량 강조 2023-11-13 18:10:30
‘블루 웨일호’를 건조했고,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직류 기반 전기추진선 ‘울산 태화호’를 만들었다. HD현대는 함정 전기추진체계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25㎿급 통합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한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기본 설계를 수행 중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