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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지었다더니…"대통령과 공모사실 없어" 2016-12-19 17:55:42
첫 공판을 마쳤다. 같은 법정에서 이어진 공판에서도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에 나오지 않은 차 전 단장을 대신한 변호인은 “기소된 횡령, 강요, 알선수재 등 4개 혐의 중 횡령 혐의만 인정한다”며 “나머지 혐의는 범죄사실 자체를 부인한다”고 했다.안 전 수석의 변호인은 “재단...
최순실 1회 공판준비기일 2016-12-19 17:38:47
이어 “기금 모금에 대해 박 대통령의 말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전달했을 뿐이지 박 대통령과 최씨와 공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 전 비서관의 변호인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인정한다”며 “자세한 의견서를 추후 제출하겠다”고...
최순실 재판 ‘수용자복 차림’ 선택한 이유는....최순실 “억울해요” 2016-12-19 16:59:54
직접 법정에서 내용을 보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재판에 안 전 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나오지 않았다. 안 전 수석의 변호인은 재단 기금 모금과 관련해 "대통령 얘기를 듣고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전달하는 차원에서 말했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최씨에 대해선 "정윤회씨 부인...
[전문] "탄핵 기각돼야"‥박근혜 대통령 헌재 답변서 2016-12-18 16:31:23
피청구인은 기업인들에게 대가를 조건으로 기금을 부탁한 것은 아니므로 뇌물수수 고의가 인정되지 않음. - 최순실 범죄를 공모하거나 예측할 수 없었고, 미르재단과 대통령 또는 최순실은 별개이고 재단 사유화는 불가능하므로 재단이 받은 기금을 뇌물과 동일하게 볼 수 없음. 나. 재단 관련 제3자 뇌물수수죄 성립 여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답변서 요지…"심각한 법적흠결" 2016-12-18 14:29:50
여부 = 소추의결서에 적시된 공무원들은 법정 절차를 거쳐 임명된 공무원이고, 피청구인이 최종 인사권을 행사한 이상 일부 인사 과정에서 지인의 의견을 참고하였다고 하더라도 공무원 임면권을 남용한 것은 아님.▷ 재산권 보장 등 위반 여부 = 피청구인은 기업들에게 강제적으로 재단 출연을 요구한 바가 없고, 출연기업...
내년 건강보험 국고지원액 감소...국민부담 증가하나? 2016-12-14 07:36:54
뜻대로 다시 고스란히 깎이면서 무산됐다. 정부는 해마다 법정지원액 기준(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에 못 미치는 16∼17% 정도만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07∼2015년의 최근 9년간 총 12조3천99억 원(일반회계지원 부족분 4조1천556억 원, 건강증진기금 부족분 8조1천543억 원)을 덜 지원했다. 건강보험에 대한...
청문회에서 선 기업 총수들의 키워드 2016-12-08 18:00:09
의구심을 심어준 것은 손실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법정에서 있을지 모르는 공방의 싹을 차단하고자 하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출이었지만 말이다.◆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이미지정몽구 회장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의문의 1패’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다.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게 횡성수설 했다는 지...
[정규재 칼럼] 유일호의 순수함 혹은 순진함 2016-12-05 17:32:21
투자됐다. 기업들이 준조세로 뜯기는 돈만 매년 20조원이다. 법정 부담금 13조4000억원, 기부금 6조4000억원, 강제성 채권 2000억원 등이다. 이는 법인세 부담액 45조원의 거의 절반이다. 여기에 국민연금을 포함한 사회보장성 보험료로 기업들이 내야 하는 돈이 다시 43조5000억원이다. 이렇게 탈탈 털어 가면서 내수소비...
예산안 6개월 대장정 마무리…3년 연속 사실상 시한내 처리 2016-12-02 19:03:10
처리가 법정 시한인 12월2일을 넘길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기면 자금배정 계획 확정 등 준비작업도 늦어지는만큼 실제 집행이 시작되는 시점이 내년 1월1일을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다행히도 지난달 7일부터 진행된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는 별다른 파행 없이 순조롭게...
국고채 발행물량 줄여 내년까지 국가채무비율 40% 이하로 2016-11-30 14:30:07
뒤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국채 상환 등에 사용된다. 오는 12월 2일 법정 처리시한을 앞둔 내년 예산안 처리에 대해 조 차관보는 "재정을 1월 1일부터 차질없이 집행해 효과를 보려면 12월 2일까지 예산안이 당연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례적, 관례적으로 재정 조기 집행에 나서는 것은 문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