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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급했길래…'NDC 상향' 발표 뒤 바로 열린 탄중위 토론회 2021-10-08 17:17:00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등은 아직 개발 단계이므로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했다.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등은 신규 설비를 건설하는 데 드는 기간을 생각하면 2030년을 넘길 수 있다”며 “물리적인 제약 상황을 어떻게 고려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사설] 또 올린 온실가스 감축목표…침대에 키 맞추라는 건가 2021-10-08 17:11:50
정부는 2030 실행계획을 짜면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 가장 달성하기 어려운 제3안, 즉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70%)를 통한 탄소제로 달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다 보니 연평균 온실가스 감축 속도가 주요 선진국의 두 배 수준이고, 언제 상용화될지 모를 암모니아발전, 양수발전, 수소터빈발전 같은 ‘꿈...
폐콘크리트+온실가스 CO₂ = 미래 친환경 콘크리트 2021-10-08 16:07:51
요소로, 연구팀은 탄산칼슘을 활용해 탄소를 덜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마루야마 교수는 "탄산칼슘 콘크리트의 개념은 폐기물로 버려질 폐콘크리트에서 칼슘을 얻는 것으로, 현재 석회석에서 칼슘을 추출할 때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뽑아낸다"면서 "이를 공장에서 배출되거나 대기 중에서 포집한 CO₂와 결합해...
온실가스감축 40% 상향에 산업계 비상…"생산차질·경쟁력 약화" 2021-10-08 09:33:55
하나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도 당장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부분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상용화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한 포럼에서 "NDC를 35% 이상으로 설정하면 철강 산업의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며 "조선,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생산 차질이나...
정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로 상향 2021-10-08 08:35:45
감량과 바이오 플라스틱 대체 등의 감축 수단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흡수와 제거량 확대를 위한 수단으로는 도시 숲, 연안습지 및 갯벌 등 신규 탄소흡수원 확보와 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 확산 추친할 방침이다. 한편, 관계부처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NDC 상향안에 대한 각계 의견수렴을...
현대重 독한 변신…신사업에 R&D인재 절반 투입 2021-10-07 17:01:18
인력의 절반을 수소, 자율운항선, 탄소포집·저장(CCS) 등 신성장 사업에 투입한다. 2030년까지 생산에서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그룹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이달부터 총 42개 분야의 석·박사급 신규 연구 인력에 대한 채용을...
디지털 혁신·ESG 성장 공기업, 최전선에서 뛰다 2021-10-04 15:16:30
공기업한국전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기술(CCUS)을 개발 중이다. 한전은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시멘트산업 등 대규모 설비에 적용 가능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개발,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의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플랜트를...
한전 '탄소 재활용' 포집기술 개발…해상풍력 발전으로 친환경 총력 2021-10-04 15:14:03
2000년 초반부터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개발해왔다. CCS는 화력 발전, 제철, 시멘트 산업 등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배출하기 전에 분리해 따로 저장하는 기술이다. CCS 기술 종류로는 습식, 건식, 분리막 등이 있다. 한전은 2013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국내 최대...
남동발전 '정보 보안관리' 강화…국내·외 인증 동시 획득 2021-10-04 15:12:28
△저탄소 에너지 전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개발 및 상용화 △미래신기술 개발 △에너지효율 혁신 △탄소흡수원 개발 등 5대 핵심 전략도 설정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석탄발전 비중이 가장 높은 남동발전이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는 등 구체적 이행수단을 담은 로드맵을 밝힌 것은 그만큼 커다란...
SK온 "2030년 배터리 1위 도약"…SK어스온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 2021-10-01 17:34:04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포트폴리오로 사업을 꾸릴 계획이다. 유전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비를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 사업 분야로 확장하기로 했다. SK어스온 대표이사로 선임된 명성 사장은 “친환경산업 포트폴리오를 발굴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