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스페인·러시아서 원주 토지문화재단에 날아온 낭보 2017-04-11 11:08:45
쓴 장편소설 '해양 불꽃'이 러시아 잡지 '에타지'에 게재됐고, 이 소설이 2017년 '러시아 국가 베스트셀러'에 포함돼 출간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2001년에 제정된 러시아 국가 베스트셀러는 당해년도 러시아어로 쓰인 작품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배심원의 심사를 받아 시상하는...
조세희 소설집 '난쏘공' 300쇄 돌파…1978년 출간후 137만부 2017-04-10 17:26:57
썼다. 1965년 등단한 조세희는 '난쏘공'과 두번째 소설집 '시간여행', 사진과 산문을 엮은 '침묵의 뿌리' 정도를 제외하면 단행본을 내지 않은 과작 작가다. 이성과 힘 관계자는 "작가가 과거 문예지에 연재한 장편소설 '하얀 저고리'를 펴낼 계획이지만 건강 등 문제로 마무리를 짓지...
北핵실험으로 만신창이 된 풍계리…탈북작가의 고발소설 2017-04-10 15:04:26
소설 탈북작가 김평강씨 장편소설 '풍계리'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수심 300m의 지하갱도에서의 한 치 한 치 작업실을 넓혀가면서 30년을 보내는 동안 거듭되는 발파와 암반제거, 수중폭파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묻히고 죽어 나갔는지 헤아릴 수도 없다. 황폐화한 풍계리의 눈물겨운 사연을 세상은...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56)외국문학 번역 2017-04-07 16:38:41
작가 니코스 카잔스키의 1946년 작 장편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그러나 조금은 대책 없는 인물인 알렉시스 조르바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그리스 원전의 제목은 《알렉시스 조르바의 삶과 모험》인데, 이 소설을 원작으로 1964년 그리스, 영국, 미국이 합작으로 만든 영화의 한국어 제목이...
[신간] 운명과 분노·고스트라이터즈 2017-04-06 17:56:56
바꾸지만 어린 시절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 소설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사이라도 세상을 대하는 관점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사랑의 상대성에서 나아가 둘의 차이를 만들어낸 사회적 조건들까지 탐색한다. 문학동네. 정연희 옮김. 608쪽. 1만6천500원. ▲ 고스트라이터즈 = '망원동 브라더스'로...
송호근 교수 "구한말 외교현실 입체 조명…김훈 의식하며 썼다" 2017-04-05 18:20:31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61·사진)가 소설가로 ‘변신’했다. 19세기 말 열강에 둘러싸인 조선을 다룬 장편 역사소설 《강화도》(나남)를 5일 발표했다. 송 교수가 처음 펴낸 소설이다.작품의 주인공은 조선 후기 무신 겸 외교관인 신헌. 명분만 고집한 조선 사대부·유생과 개항이라는 역사적...
[신간]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수잔 이펙트 2017-04-05 16:38:34
사돈이 호화 결혼식을 원하고 시아버지 장례식에 큰 돈이 들면서 걱정이 쌓인다. 설상가상으로 부부가 모두 실직하고 연금사기에 휘말린다. 흔들리는 가계경제를 지키려는 50대 주부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일본 작가 가키야 미우(垣谷美雨)의 장편소설. 들녘. 고성미 옮김. 344쪽. 1만3천원.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 사진 송고 LIST ] 2017-04-05 15:00:02
04/05 10:52 서울 이승우 에모리대에서 열린 한글파티 행사 04/05 10:52 서울 박동주 소설가로 변신한 송호근 교수 04/05 10:53 서울 홍해인 '장미대선 인사' 04/05 10:53 서울 도광환 5후보 5색의 방명록 04/05 10:53 서울 홍해인 '장미대선'과 안철수 04/05 10:53 서울 홍해인...
소설가로 변신한 송호근 교수 "김훈 의식하며 썼다" 2017-04-05 13:57:27
소설가로 변신한 송호근 교수 "김훈 의식하며 썼다" 조선 말기 외교관 그린 '강화도'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김훈 작가를 의식하면서 썼습니다. 책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송호근(61)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장편소설 '강화도'(나남)를 내고 작가로 데뷔했다. 그는 5일 기자들과 만나 "김훈...
세월호의 아픔, 소설로 나누고 치유하는 방법 2017-04-04 15:38:47
3년간 소설로써 세월호를 끊임없이 되새겨왔다. 참사 이듬해인 2015년 조선시대 조세용 쌀을 실은 조운선이 침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장편 '목격자들'로 세월호를 상기시켰다. 작년 여름에는 수색·수습작업에 참여했던 고(故) 김관홍 잠수사를 모델로 한 르포르타주 형식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