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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세 도입…맥주·막걸리업계 '찬성' vs 소주업계 "신중해야" 2019-06-03 17:45:05
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현행 주세법은 국내 맥주에 원가, 유통비, 판매관리비, 마케팅비 등을 합한 출고가를 과세 표준으로 세율을 적용하고, 수입 맥주에는 공장출고가와 운임비용이 포함된 수입신고가를 기준으로 과세가 이뤄져왔다. 따라서 홍보·마케팅 비용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국산 맥주보다...
[ 사진 송고 LIST ] 2019-06-03 17:00:02
주세법 06/03 16:04 서울 김인철 50년 만에 개편 앞둔 주세법 06/03 16:05 서울 윤동진 질문 듣는 조원태 사장 06/03 16:05 서울 윤동진 미디어브리핑에서 답변하는 조원태 사장 06/03 16:05 서울 신준희 코스피 사흘째 상승 06/03 16:05 지방 김병만 '당구 전설' 레이몽 클루망 06/03 16:06 서울...
50여년만에 주세체계 바뀌나…조세연 '맥주 먼저 종량세' 배경은 2019-06-03 15:02:48
제시한 '맥주 종량세 우선 적용' 주세법 개편방안은 조세중립성 회복이라는 '명분'과 전체적 세 부담을 높이지 않겠다는 '실리'가 얽힌 복잡한 셈법의 결과물이다. 50년 묵은 종가세 체계의 개편은 국책연구기관의 밑그림과 당정의 교감이 일치하며 단계적인 종량세 전환으로 가는 분위기다. ◇...
강진군 소규모 전통주 되살린다 2019-06-02 16:27:31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세법에서 정한 시설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초기에 소득이 없는 점을 감안, 당해 연도만 자가품질검사비와 수질검사비에 대해서도 보조금(60%)을 준다.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세무서에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신청서를 제출한 후 오는 20일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9-06-02 15:00:00
주세법을 손질해 맥주와 막걸리부터 종량세로 우선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주 초 주세개편안의 '밑그림'을 공개하는 데 이어 이번주 중반 당정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2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주세법 개편과 관련해 전체 주종의 종량세...
베일벗는 주세개편안…정부, 맥주·막걸리 종량세 우선전환할 듯 2019-06-02 11:51:36
주세법을 손질해 맥주와 막걸리부터 종량세로 우선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주 초 주세개편안의 '밑그림'을 공개하는 데 이어 이번주 중반 당정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2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주세법 개편과 관련해 전체 주종의 종량세...
제주맥주, 양조장 증설로 생산량 4배…"크래프트 맥주 대형화 이끈다" 2019-05-24 10:04:24
성장하고 있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7월 예상됐던 주세법 개정에 맞춰 다양한 제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맥주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며, 2017년 브랜드 론칭 후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장 증설을 기점으로 신제품 개발에 더욱...
[왁자지껄] '대학 주점 술 판매 금지'에 대학축제 기간 함박웃음 짓는 편의점 2019-05-18 07:00:07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국세청과 교육부가 주세법 준수를 요구하는 공문을 각 대학에 보내면서 교내 주점에서는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가 사라졌다.각 대학들의 총학생회는 주류를 외부에서 들여오는 방안을 내놨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축제를 연 세종대 총학생회는 “각 학과마다 주세법을 준수할 것을 약속하는...
딩동~ 와인·수제맥주 왔어요 2019-05-14 17:47:27
현행 주세법에 따르면 술만은 배달할 수 없다. 벨루가는 음식과 술을 함께 파는 방식으로 인터넷 주문을 소화하고 있다.전통주 추천해 주는 스타트업이런 주세법에 예외가 있다. 전통주는 예외적으로 통신판매 허가를 받은 술이다. 정부는 2017년 7월 전통주를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풀었다. 규제를 풀자 새로운 업체가...
[사설] '결정장애'에 빠진 정부, 비판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2019-05-08 18:05:51
내놓겠다던 주세법 개편안 발표를 무기한 연기한 것이다. 현행 종가세(가격에 과세)를 종량세(알코올 도수·양에 과세)로 바꾸려는 결정을 6개월 새 벌써 세 번째 미뤘다. 술값이 오를 것이란 비판여론과 주류업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의식한 탓이다. 정부가 차일피일 미루면서 ‘50년 만의 주세 개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