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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고통받을까 두려웠다"…울컥한 前 계엄과장의 증언 2025-06-23 20:19:03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도 권 전 과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반출과 관련해 고동희 전 정보사령부 계획처장도 증인으로 호출했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9차 공판은 오는 7월 3일 열린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속보] 김용현 구속심문 불출석…재판부, 기피신청부터 검토 2025-06-23 14:46:07
국방부 장관이 23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구속영장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구속영장 심문에 앞서 김 전 장관 측의 재판부 기피신청부터 검토하기로 했다. 김 전 장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열린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나오지 않았다. 앞서 김...
尹재판, 특검·변호인단 첫 격돌…"신속 심리" vs "이첩 위헌" 2025-06-23 13:26:11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참석해 피의자들의 구속 만료가 임박했다며 재판부에 보다 신속한 심리를 요청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해당 사건이 특검에 이첩된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재판부 기피신청에 "재판지연 목적" 의견서 내 2025-06-23 12:01:44
심문을 앞두고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신청을 기각해달라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냈다. 내란 특검은 23일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장관의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과 관련 금일 형사소송법 제20조 제1항의 재판 지연 목적이 명백한 행위임과 동시에 제22조 단서의 급속을 요하는 경우이므로 소송 진행이...
김용현 전 장관 측 "특검과 공모해 불법구속시도"…재판부 기피 신청 2025-06-23 11:55:35
장관 측이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맡은 재판부가 “조은석 특별검사와 공모해 인신구속에 골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다. 김 전 장관 측 유승수 변호사는 23일 “형사34부 재판부 전원에 대해 형사소송법 제18조에 따라 기피 신청을 접수한다”며 “형사소송법 제22조에 따라 불법 심문절차는 ...
내란특검 '1호 기소' 김용현, 내란 사건과 다른 재판부 배당 2025-06-20 13:11:13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특별검사팀이 '1호'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4부(한성진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 전 장관 사건이 이같이 배당됐다고 밝혔다. 현재 김 전 장관의...
조은석 특검, 김용현 기소…"추가구속 요청 신속히 진행" [종합] 2025-06-19 09:52:47
27일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1심 구속 기간 6개월은 오는 26일 만료된다. 추가 구속이 없으면 김 전 장관은 석방된다. 검찰은 재판부에 보석조건부 직권보석을 요청했고, 법원은 16일 이를 받아들여 보석을 결정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사실상 구속 상태 연장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 재임 중 '사법리스크' 벗어났다 2025-06-09 18:01:57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기일을 특정하지 않고 일단 대기하는 것을 뜻한다. 재판부는 기일 변경의 사유로 “헌법 84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항에 따르면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 그간 소추 범위와 관련해 대통령 당선 전 진행 중인 사건의...
탈당·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尹, 오늘 두번째 포토라인 2025-05-19 07:14:41
전체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을 담당하는 지 부장판사가 직무 관련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고급 룸살롱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 부장판사는 앞서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하기도 했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난 16일 "해당 판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회...
檢, '계엄 모의' 노상원 추가 기소…"진급 미끼로 뇌물 수수" 2025-05-16 14:45:08
1월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의 알선수재 혐의도 현재 재판부에 병합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사건을 송치받아 노 전 사령관이 알선 대가로 받은 자금의 출처와 상품권 사용 내역을 추적하는 등 면밀히 추가 수사했다"며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