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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가톨릭 사제의 일급살인…도끼로 찍고 불질러 2025-07-28 01:53:18
가톨릭 사제의 일급살인…도끼로 찍고 불질러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가톨릭 국가 폴란드에서 현직 사제가 교회에 재산을 기부한 민간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PAP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수사당국은 살인 혐의를 받는 가톨릭 신부 미로스와프 M(60)을 붙잡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아들 총기 살해범, 며느리·손주도 노렸나...조사서 부인 2025-07-27 19:15:23
자신의 친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며느리와 손주 등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A(62)씨를 불러 2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추가 살인 시도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지난 25일 A씨를 불러 3차 조사를...
'사제총기' 살해범, 추가 적용된 살인미수 혐의 부인 2025-07-27 18:33:58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추가로 적용된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가족은 이 남성이 며느리와 손주, 지인 등을 모두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날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A(62)씨를 불러 2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남편 살려주세요"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한 경찰 지휘관 2025-07-26 15:57:38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고,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내부 매뉴얼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112 신고가 처음 접수된...
"남편, 총 맞았다"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 했다 2025-07-26 15:34:08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112 신고가 처음 접수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이다. 당시 총격을 받고 쓰러진 A(33·사망)씨의 아내는...
[속보] 경찰청 "인천 총격사건, 현장 초동조치 미흡여부 진상조사" 2025-07-26 14:50:35
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초동 대처 미흡 논란이 일자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인천 사제 총기 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남편 죽으면 어떡해요"…다급한 신고에도 특공대만 1시간 기다렸다 2025-07-26 09:27:55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아내의 긴박했던 신고 당시 음성이 공개됐다. 경찰은 피해자 아내의 신고 접수 뒤 70분이 지나서야 현장이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10분 만에 출동한 경찰이 무장한 가해자가 집 안에 있다는 판단으로 특공대 투입을 기다리면서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
아들 총격범, 충격적 과거...비디오방서 손님에 성범죄 2025-07-26 07:20:14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쏘아 살해한 A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여성 손님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 이후 그는 부인과 이혼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강북구에서 비디오방을 운영하던 A씨는 1998년...
'아들 총격범' 성폭력 전과 있었다…"비디오방서 女 강제 추행" 2025-07-25 21:50:56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친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씨(62)가 저지른 과거 성범죄는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2월 22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남편이 총에 맞았어요"…다급했던 신고 순간 2025-07-25 18:40:45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 당시 피해자 아내의 긴박했던 신고 내용이 공개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접수됐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A(33)씨의 아내는 처음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