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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2실점' 흔들린 김진현…조현우·김동준 기회 잡나 2017-12-10 15:58:59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과 2-2로 비겼다. 전반 초반 웨이스하오에 당한 일격을 김신욱, 이재성(이상 전북)의 연속 골로 되갚았으나 후반전 위다바오에게 아쉬운 동점 골을 내줬다.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다가 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수비 조직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동점을 허용해 분위기는 진...
'월드컵 큰 그림' 그리는 그란데 코치, 도쿄서도 관중석에 2017-12-10 14:57:37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9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을 시작할 때 벤치에는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발을 제외한 선수들이 자리했다. 그런데 신 감독을 보좌해야 할 그란데 코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비에르 미냐노(5...
무승부는 잊자…신태용호 '맞춤 회복훈련'으로 북한전 대비 2017-12-10 12:24:01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에서 회복훈련에 나섰다. 이날 그라운드 훈련에는 전날 중국과의 1차전에 선발로 나오지 않았던 선수 12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훈련은 취재진에는 15분 정도만 공개되고 이후엔 비공개로 진행됐다. 초반에 선수들은 간단한...
이근호 "무릎에 물 찼지만 통증 없어…북한전 기회오면 최선" 2017-12-10 11:55:27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컨디션이 완전히 정상은 아니지만, 무릎에 통증은 없다"면서 "북한전에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파트너로 합격점을 받은 그는 이번...
여자도 남자도 '첫 승 잡아라'…E-1 챔피언십 연이틀 '남북대결' 2017-12-10 09:34:13
30분에는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남자 대표팀이 북한과 대회 2차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9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앞서가다 후반 동점 골을 허용해 2-2로 비기고 승점 1을 따내 1차전 북한을 꺾은 일본(승점 3)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2015년에 이어 남자부 최초의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승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12-10 08:00:05
18:28 '공한증' 멈췄던 그곳…아지노모토 스타디움서 설욕 못 한 한국 171209-0322 체육-0048 18:41 한국 축구, E-1 챔피언십 개막전서 중국과 2-2 무승부(종합) 171209-0324 체육-0049 18:43 진화한 현대건설의 벽, 세트당 블로킹 3.391개 171209-0326 체육-0050 18:49 [프로농구 인천전적] 전자랜드 82-68 LG...
北 안데르센 감독 "한국과 재미있는 경기될 것…패배 극복 먼저" 2017-12-09 21:47:12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1차전에서 0-1로 진 뒤 "전술적으로 준비가 잘 됐다. 상대에 기회를 많이 내주지 않고 수비도 잘하는 등 좋은 경기를 했지만, 불운한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북한은 이날 후반에 공세를 퍼붓고도 득점하지 못한 채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안데르센...
후반 추가시간 무너진 북한…일본, E-1 챔피언십 '1승 먼저' 2017-12-09 21:46:30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꺾었다. 일본은 이날 앞선 경기에서 2-2로 비긴 한국, 중국을 제치고 유일한 승리 팀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북한은 후반전 매서운 공세를 펼치고도 석패하며 1패를 안았다. 전반전 양 팀이 '헛심 공방'을 펼친 이후 후반전엔 북한이...
중국 리피 감독 "후반 전술 변화 주효…김신욱 헤딩 대비했다" 2017-12-09 20:35:37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1차전을 마치고 "후반 들어 공간을 좁게 하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바꾼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의 김신욱은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라고 판단했다. 헤딩에 주의해야 한다는 걸 알고 확실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은 전반 9분 선제골...
중국과 비긴 신태용호, 관중석서 북한·일본전 대비 '탐색' 2017-12-09 20:15:52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1차전을 마치고 이어진 일본과 북한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 경기는 한국-중국 경기가 끝난 지 약 1시간이 지난 오후 7시 15분 시작했다. 한국 대표팀은 본부석 왼쪽 관중석 1층에 자리 잡고 두 팀의 전반전을 유심히 지켜봤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2-1로 앞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