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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제치고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한 25세 배우 2025-03-03 22:48:56
수상 소감을 밝힌 이래로 오스카상은 이 62세 베테랑 여배우에게 갈 것처럼 보였다"며 "상을 받은 매디슨도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 또한 "매디슨의 수상은 다소 충격적인 것이었다"며 "'서브스턴스'로 커리어의 부활을 이룬 데미 무어가 첫 번째 오스카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
'강제 키스' 22년 만에…'보복 키스'로 갚아준 女배우 [영상] 2025-03-03 20:59:30
제97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스타 핼리 베리의 '보복 키스'가 화제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베리가 영화 '브루탈리스트'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를 향해 두 팔을 뻗으며 다가갔다. 가볍게 포옹을 나눈 베리는 브로디를...
오스카 무대서 강제 키스 22년만에…'보복 키스'로 갚아준 그녀 2025-03-03 19:02:52
오스카 무대서 강제 키스 22년만에…'보복 키스'로 갚아준 그녀 2003년 '기습 키스' 당했던 핼리 베리…레드카펫서 재회한 브로디에 몇초간 '복수'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스타 핼리 베리의...
인디영화의 반란…'아노라' 오스카 5관왕 영예 2025-03-03 17:16:22
the Oscar goes to…Anora!(오스카상의 영광은 아노라에게 갑니다!)”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극장가를 달군 걸작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이란 관측과 달리 올해 오스카는 ‘아노라’의 독무대였다. 제작비 600만달러의 독립영화가 할리우드 대작 틈바구니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다. 감독상을 거머쥔 숀...
데미 무어,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불발 2025-03-03 16:21:26
오스카의 높은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영화 '아노라'의 주연배우 마이키 매디슨(25)이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데미 무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무어는 지난해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젊음을 되돌려준다는...
"난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오스카 쥔 배우의 작심발언 2025-03-03 16:17:17
오스카상을 거머쥔 자리에서 이런 수상소감을 밝힌 이유가 무엇일까.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는 다양성이 짙은 영화다. 프랑스와 멕시코가 합작한 스페인어 뮤지컬 영화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 스타일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두목이 성전환 수술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노라' 아카데미 휩쓸었다…작품상 등 5관왕 2025-03-03 16:10:50
이야기를 그렸다. 베이커 감독은 '아노라'로 생애 첫 오스카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아노라'에서 주인공 아노라 역을 맡은 마이키 매디슨은 20대 배우로서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가져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남우주연상은 '브루탈리스트'의 에이드리언 브로디...
트럼프 풍자 피해간 오스카 시상식…NYT "워싱턴은 딴나라인가" 2025-03-03 15:20:31
제97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는 '정치 풍자'의 농도도 옅어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오스카상 시상식 분위기에 대해 "상대적으로 정치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며 "워싱턴은 먼 나라 같았다"고 전했다. 진행을 맡은 코넌 오브라이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에 대한...
"오스카 최대이변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친 25세 마이키 매디슨 2025-03-03 14:50:06
"오스카 최대이변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친 25세 마이키 매디슨 '아노라' 주연 매디슨 수상에 외신들 '깜짝' 평가 "600만달러 저예산 '아노라', 1억달러 든 '오펜하이머'와 비교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의 최대 이변을 일으킨...
작품상·감독상 등 5관왕…올해 아카데미 주인공은 '아노라' 2025-03-03 14:20:09
문화를 조명해왔다. 이번에 '아노라'로 생애 첫 오스카 감독상을 거머쥐웠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마이키 매디슨은 '서브스턴스'의 데미무어를 제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남우주연상은 '브루탈리스트'의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테 샬라메, '어프렌티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