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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이 사라지는 나라, 제도의 책임은 없을까 [광장의 조세] 2025-07-09 08:19:36
손톱깎이 제조업체 ‘쓰리세븐’은 창업주 사망 후 약 150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감당하지 못해 회사를 매각했다. 종자업계 1위였던 ‘농우바이오’ 역시 유족이 1,200억 원의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를 넘겼고, ‘락앤락’은 창업자가 생전에 상속세 부담을 우려해 회사를 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이러한...
조유리 "'오징어게임3' 임시완 최악…평생 보고 싶지 않아" [인터뷰+] 2025-07-08 14:07:16
연기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믿고 싶다. ▲ 기훈의 마지막 선택은 어떻게 봤을까. = 정말 놀랐지만, 아이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역시 사람을 잘 봤다' 싶었다. 준희는 아이의 생존만 바랐다고 생각한다. ▲ '오징어게임' 시리즈 출연 배우 중 최고의 캐릭터로 남규를 꼽았다. 이유가 있나. = 노재원...
[마켓칼럼] 벤처생태계 살릴 과학기술혁신펀드의 성공 2025-07-08 10:58:29
과업은 펀드에 대한 정교한 설계작업이었다. 주요 안건은 주목적분야 및 주목적 투자 비율, 분야별 펀드 재원의 배분, 앵커펀드의 출자 비율, 기타 특이 사항들이었다. 주목적 분야의 경우 정책적 방향성을 적절하게 반영하되 민간 수요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 사항이었다. 주목적 분야의 밑그림이 되었던 “12대...
"조용한 휴식은 없다"…'트럼프 감세법'에 요동치는 세계경제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7-07 07:00:08
글로벌 금융 시장은 출렁거렸다. 이런 대규모 감세·지출법안은 국채 발행 확대에 이어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직결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법안 가결 전후 4%대 후반에서 5%를 넘볼 정도로 올랐다. 30년물 금리는 연 5% 선에 근접했다. 미국 30년 채권수익률이 4.861%까지 튀었다. 이는 시장이 앞으로 미국 정부가...
[아르떼 칼럼] K컬처 열풍이 해피엔딩이 되려면 2025-07-04 17:38:18
같은 주류 예술이 아닌 장르가 연극, 클래식 음악, 무용 등 터줏대감 격의 장르에 상대적으로 밀려난 현실을 직시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모색할 때가 됐다. 문화산업 성장을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국정과제로 설정한 이재명 정부에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트럼프 대선공약 입법 완료로 韓 전기차·태양광 업체 타격 예상 2025-07-04 04:10:23
남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은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해 각종 청정에너지 사업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대폭 축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청정에너지 보조금을 '녹색 사기'라고 비난해왔으며, 백악관과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 등...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당신의 투자는 자연자본 리스크에 안전한가 2025-07-03 06:02:19
인해 측정 시장 역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은 분수령이 될 것이다. EU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이 TNFD 14개 권고 사항을 모두 포함시켰고, 네이처 포지티브 이니셔티브가 자연 상태 측정 표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에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생물다양성 재원 갭 16억 달러를 메우려면 민간투...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07-03 06:00:01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임원 및 부서장 약 90명과 주관기관 대표,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뉴스] 영국, 전기료 최대 25% 인하…新산업전략 발표 영국 정부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새 산업 전략을 내놨다. 6월...
[단독] 'M&A 명문대' 떠오른 연세대…25학번 새내기는 '황성주 두유' 2025-07-02 17:45:03
M&A는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묶인다. 학교법인은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80%가량을 학교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수익이 많이 날수록 각종 학교 서비스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에서 교육부의 인식도 달라졌다. 과거엔 학교법인의 수익 활동 자체에 보수적이었지만 이제는 ‘잘하면 장려할 만...
하워드 막스, 경제 원칙을 무시하려는 시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25-07-01 16:07:46
조지 F. 윌(George F. Will)은 5월 28일자 워싱턴포스트 기사에 진보주의의 9가지 신조들을 열거했는데, 그 중 하나는 “미래의 국민들로부터 무제한 대출을 받아 현재 미국인들의 정부가 소비할 재화 및 서비스 비용을 충당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이 극소수의 진정한 재정 보수주의자들을 제외한 미국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