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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창고에 넣어뒀는데…'68억 돈다발' 미스터리 2025-09-18 17:55:36
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올해 4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해외에 머무르며 피해자금 출처를 분명히 밝히지 못하는 점에 의구심을 갖고 수사를 확대했다. 특히 현금을 은행이 아닌 이삿짐 취급 무인 창고에 보관한 이유에 대해 소명을 요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이게 뭐라고"…'초코파이 재판'서 터진 한숨 2025-09-18 14:54:02
1심 재판부는 절도의 고의가 있다고 보고 피고인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평소 물류회사에 있는 탁송기사들이 '냉장고에 간식이 있으니 먹어도 된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A씨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해 이날 첫 공판이 열린 것이다. 이날 A씨 변호인도 "사실 이게 뭐라고…"라면서 "배고프면...
사무실 '초코파이' 먹었다고 재판까지…판사도 '헛웃음' 2025-09-18 13:49:43
심리로 열린 A(41)씨의 절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장은 "따지고 보면 400원짜리 초코파이랑 650원짜리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거다.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사건 기록을 살펴보던 김 부장판사는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1심 판결이 나왔으니 항소심에서도...
파리 박물관서 금 원석 도난…"전문가들 소행 확실" 2025-09-18 09:46:50
오전에 감지됐으며, 절도범들은 절삭기와 가스 토치를 동원해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는 전했다. 박물관 공보실은 16일 밤 AFP에 "도난된 전시품들은 금 가격으로 가치를 따지면 약 60만 유로(9억8천만원)이지만, 문화재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금 원석은 금과 은 등이 포함돼 있는, 정련되지 않은 자연...
런던 갤러리서 뱅크시 작품 훔치는데 걸린 시간 단 36초 2025-09-17 15:42:33
곧바로 회수돼 갤러리에 반환됐다. 프레이저의 절도 행위를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제임스 러브(54)는 무죄를 주장해 검찰과 변호인 측의 공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검찰은 '풍선과 소녀'를 다수 갖고 있는 러브가 도난 당일 아침에 그로브 갤러리로 차를 몰고 와서 프레이저가 작품을 훔친 직후 이를 다른 장소에...
서울 지하철이 달라졌다…야간 열차내 112신고 35% 감소 2025-09-17 14:06:55
202건에서 131건으로 35.1% 줄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절도와 점유이탈물횡령이 14.2% 줄었고, 성범죄는 4.4% 감소했다. 기타 범죄 역시 19.9% 감소하는 등 주요 범죄 유형 모두에서 감소세가 뚜렷했다. 이는 지하철경찰대가 범죄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시간대와 장소를 선별하고 집중적으로 순찰한 결과로 분석된다. ...
박나래 자택 턴 37세 절도범…징역 2년 선고받더니 결국 2025-09-16 08:30:28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절도 피해 사실이 알려진 후 "아는 동생 중에 굉장히 집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 동생한테 '나 이게 없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범인이) 중고 명품 가게에 팔았을 것'이라고 하더라. 밤새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명품 가방이 매물로 올라온...
수하물 검사 중 승객 현금 훔친 공항 직원…"스릴 즐기려고" 2025-09-15 21:18:59
경비 회사의 직원 2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하네다 공항 1터미널 국내선 보안 검사장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승객 B씨는 배낭과 현금을 트레이 위에 함께 올려 검사받은 뒤 현금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고 다른 보안 검색 요원에게 사실을...
입사 2개월 신입직원…안하무인 기행 '헉' 2025-09-12 16:45:30
담양경찰서는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사장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회사 직원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께 담양의 한 사무실에서 회사 통장에 보유하고 있던 1,300여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 훔친 혐의다. A씨는 업무 과정에서 회사 통장 비밀번호 ...
신입사원 믿었는데…입사 2개월만에 회삿돈 훔치다니 '발칵' 2025-09-12 12:43:47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사장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께 담양의 한 사무실에서 회사 통장에 보유하고 있던 1300여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기 친구가 친척 회사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