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교회 소모임 안돼도 서울특별시장은 되나요" 박원순 시장 조문 행렬 비판도 2020-07-11 16:42:31
정치인들이 조문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맑은 분이었다며 대서특필하는 건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단일화 양보를 통해 박 시장이 서울시장에 당선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도 "공무상 사망이...
박원순 시장 장례 이틀째…각계각층 조문 발길 이어져 2020-07-11 15:54:18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정치권에서는 박지원 전 의원과 이재오 전 의원,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았고, 이 밖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도 조문을 마쳤다. 앞서 빈소가 차려진 첫날 해리 해리스 주한...
전우용 "여성들, 박원순만한 '남자사람 친구' 못 만나" 2020-07-11 15:38:32
"조문하기 싫은 거 이해한다. 조문 안하겠다고 떠들어서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싶은 것도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하고 싶은 것'과 '해도 되는 것'조차 분간 못 하는 건 좀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여권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추모하는 과정에서 박 시장을 과도하게 미화하는 발언이 연이어 나오고...
서울특별시장(葬) 안된다는 가세연·안철수…조문 안간다는 류호정 2020-07-11 15:02:42
수 없다"며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가세연과 시민 500명을 대리해 서울행정법원에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안철수 "박원순 죽음 애도…공무상 사망 아닌데 서울특별시장 안돼" [전문] 2020-07-11 14:19:53
없다"며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 대표는 박 시장을 서울3선시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최대 공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박 시장에 비해 지지율이 10배나 높았던 안 대표는 박 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하며 박 시장 당선을 도운 바 있다. 서울시는 박 시장 장례를 서울시가 구성한 장례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례인...
진중권, 최민희 향해 "본인이나 닥치고 애도하라" 2020-07-11 12:26:15
동양대 교수가 "닥치고 조문하라는 것이냐"고 반응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애도할 시간"이라고 운을 뗀 뒤 "박 시장 조문은 자유다. 정의당은 왜 조문을 정쟁화 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시비를 따질 때가 있고 측은지심으로 슬퍼할 때가 있는 법"이라면서 "뭐가 그리 급한가"라고...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행정가…급작스럽게 끝맺은 박원순의 '족적' [라이브24] 2020-07-11 08:00:06
시장실 직속으로 신설하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충격을 던진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둘러싸고 어떤 방식으로 추모할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 됐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를 옹호하며 "박원순 시장 빈소에 조문하러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통합당, 박원순 조문하기로…"빠르면 주말쯤" 2020-07-10 21:42:58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까지는 가족장(葬)으로 하려 했었고 가족장은 보통 3일장이기에 오늘 가려고 했다"며 "5일장인 서울특별시장으로 바뀌면서 오늘은 각자 일정을 소화하고 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쯤 조문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원순 시장 서울대병원 빈소에 각계인사 조문 행렬 이어져 2020-07-10 20:04:58
박 시장을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인사들과 원불교 등 종교인들도 조문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 등 주한 외교 사절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조화와 부의금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정오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시민장이라니"…야권, 2차가해 논란 커지자 신중모드로 2020-07-10 19:26:57
강조했다. 류호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박 시장을 조문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고소인을 향해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시작된 2차 가해와 신상털이에 가슴팍 꾹꾹 눌러야 겨우 막힌 숨을 쉴 수 있을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장혜영 의원도 "차마 아무일도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