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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덮으려 의붓딸 살해했나…2주간 가족여행 도피행각? 2019-05-02 15:51:22
동선으로 마지막 행선지는 의붓딸 A(12)양이 친아버지와 사는 목포로 정했다. 살해 전날인 지난달 26일 오후 6시 50분께 김씨는 목포 시내 한 철물점에서 마대 자루와 노끈, 가까운 마트에서 청테이프 등 범행 도구를 구입했다. 목포의 한 모텔에서 밤을 보낸 김씨는 이튿날 아내 유모(39)씨에게 공중전화를 이용해 A양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9-05-02 12:00:00
계부와 친엄마는 딸의 성범죄 피해를 경찰에 신고한 친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자정 무렵 이뤄진 심야 조사에서 친모 유모(39)씨는 재혼한 남편이 딸 A(12)양에게 보복성 살인을 저지른 전말을 털어놨다. 전남 목포에 사는 친아빠는 지난 달 9일 경찰서를 찾아 A양의 의붓아버...
친부는 학대하고 계부와 친모는 살해 공모 … 중학생 딸의 외로운 죽음 2019-05-02 11:33:37
지난 2016년 a양은 친아버지의 상습적인 폭행을 견디다 못해 아동보호기관에 알렸고, 법원은 친아버지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후 a양은 어쩔 수 없이 의붓아버지와 친엄마 집으로 갔지만 여기서도 학대는 계속됐다. 김씨는 a양을 마구 때리고 폭언하는 것도 모자라 성적으로 괴롭히기까지 했다. a양...
살해당한 여중생, 친부에게 매 맞고 계부에게 학대당해 2019-05-02 10:04:18
친아버지 집에서 지냈다. 수시로 매를 드는 친아버지로부터 구해달라며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찾았고, 결국 의붓아버지와 살게 됐다. 2016년부터 광주 의붓아버지 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A양은 잦은 구타를 당하며 추운 겨울 집에서 쫓겨난 적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붓아버지가 A양을 산으로 끌고 가서 목 졸라 죽이려고...
'어떻게 딸에게 그런 짓을'…친아빠 항의 전화에 살인으로 보복 2019-05-02 09:31:26
계부와 친엄마는 딸의 성범죄 피해를 경찰에 신고한 친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자정 무렵 이뤄진 심야 조사에서 친모 유모(39)씨는 재혼한 남편이 딸 A(12)양에게 보복성 살인을 저지른 전말을 털어놨다. 전남 목포에 사는 친아빠는 지난 달 9일 경찰서를 찾아 A양의 의붓아버...
의붓딸 살해 공범여부, 엇갈리는 부부 진술…경찰 증거찾기 주력 2019-05-01 19:23:02
할 아내의 형량은 낮춰달라', '친아버지 등 A양 유족에게 미안하다' 등 발언도 조사 과정에서 남겼다. 공범으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유씨는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조사에서 남편 혼자 범행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범행 당일 남편과의 이동 행적도 다르게 진술했다. 유씨는 목포 시내에서 딸을...
경찰,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여중생 '학대 의혹'도 수사 2019-05-01 15:08:42
농로의 차 안에서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1차 조사에서 혼자 범행했다고 진술한 김씨는 추가조사 때 A양 친모이자 아내인 유씨(39)와 공모 관계를 경찰에 털어놨다. 김씨는 목포의 친아버지 집에 사는 의붓딸을 밖으로 불러낼 때 유씨가 공중전화로 전화했고, 승용차 뒷좌석에서 살해할 당시 유씨가 운전석에서 생후...
딸 살해한 의붓아빠·친모 얼굴 공개 안 한다(종합) 2019-05-01 10:46:48
관계를 경찰에 털어놨다. 김씨는 목포의 친아버지 집에 사는 의붓딸을 밖으로 불러낼 때 유씨가 공중전화로 전화했고, 승용차 뒷좌석에서 살해할 당시 유씨가 운전석에서 생후 13개월 된 아들을 돌보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잔혹하고 비정한 범행이 경찰 수사로 밝혀지면서 부부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여론이 일었다. 살인 및...
딸 살해한 의붓아빠·친모 얼굴 공개 안 한다 2019-05-01 09:34:35
경찰에 털어놨다. 김씨는 목포의 친아버지 집에 사는 의붓딸을 밖으로 불러낼 때 유씨가 공중전화로 전화했고, 승용차 뒷좌석에서 살해할 당시 유씨가 운전석에서 생후 13개월 된 아들을 돌보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잔혹하고 비정한 범행이 경찰 수사로 밝혀지면서 부부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여론이 일었다. hs@yna.co.kr...
"의붓아버지·친모에 살해당한 여중생, 지속적으로 학대 당해왔다" 2019-04-30 21:00:05
의붓아버지와 친모에게 살해당한 여중생이 친아버지 품을 떠나면서 지속적인 학대를 당했다는 유가족 증언이 나왔다. 30일 손녀 시신을 거두는 절차를 밟으려 광주 동부경찰서를 찾은 A(72)씨는 "부부가 딸을 때리고 구박하고 추운 겨울에 집 밖으로 쫓아내 문을 잠그기까지 했다"며 기자들 앞에서 울분을 토했다. 김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