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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역전골 세리머니…'황희찬 브라톱' 의외의 정체 2022-12-04 16:56:58
골이 들어가자 황희찬은 관중석 앞으로 달려가 상의를 벗고 근육을 과시하는 세러머니를 펼쳤다. 유니폼을 벗은 황희찬은 가슴 아래까지만 내려오는 브라탑 모양의 속옷을 입고 있어 화제가 됐다. 이 조끼는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Electronic Performance-Tracking System)이라는 웨어러블 기기다....
손흥민 '폭풍 드리블' 애니까지 나왔다…토트넘서 직접 제작 [영상] 2022-12-04 16:53:48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결승골을 넣는 실제 중계 영상이 그림 형태로 제작된 것이다. 토트넘 구단은 "언제나 믿는다"(Always believe)는 표현을 쓰면서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해당 영상에는 18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포르투갈에게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7분 동점골을 넣은 뒤...
"누구랑 비교되네"…패배에도 손흥민 축하한 포르투갈 선수 2022-12-04 15:13:35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2년 만의 16간 진출이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마스크를 던지고 경기장에 엎드려 오열했다. 이때 실바가 다가와 손흥민의 머리를 쓰다듬은 뒤 악수를 청했다. 이에 손흥민은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받아줬...
"언제나 믿는다"…토트넘이 만든 움짤, `좋아요` 폭발 2022-12-04 14:56:12
파고들어 수비진 6명을 따돌리고 골에 버금가는 도움을 황희찬에게 연결해 과연 손흥민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손흥민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받은 황희찬은 오른발 강슛으로 포르투갈 골망을 갈라 한국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의 광폭 질주는 EPL 2019-2020시즌인 2019년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약...
카스는 한국 2:1 역전승 알고 있었다?…소름 돋는 광고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2-12-04 11:22:39
손흥민 선수(7번)와 황희찬 선수(11번)가 만들어 낸 포르투갈전 역전골 상황과 일치한다. 등번호, 점수, 시간대까지 예측한 광고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광고에서 카스 9번을 부각한 것도 조규성 선수(9번)의 가나전 활약을 예상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우리나라는 가나전에서 기록한 두 골...
웃통 벗은 황희찬…'검정 브라톱' 보통 속옷 아니라는데 [카타르 월드컵] 2022-12-03 21:07:26
한 네티즌은 황희찬의 속옷이 손흥민이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와 비슷하다면서 "손흥민 마스크를 입은 거냐"는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알고 보니 황희찬이 입은 옷은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이라고 불리는 의류형 웨어러블 기기였다. 길이 18cm, 무게...
손흥민, 尹대통령과 통화…"나라 위해 한 몸 바치겠단 생각" 2022-12-03 20:35:12
후반 4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의 '극장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적을 일군 한국은 오는 6일 새벽 4시(한국 시각) G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축구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설현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무슨 사이길래? 2022-12-03 18:49:00
후 팀 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 너무 감사하다"며 벅찬 순간을 글로 남기자, 설현은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황희찬과 설현은 부천의 한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동문을 향한 공개적인 응원이었던 것. 황희찬은 3일 0시(한국 시각) 카타르...
'가나초콜릿' 박살냈던 정진석 "노쇼 호날두, 기분이 어떠냐^^" 2022-12-03 18:22:27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고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허용했던 한국 대표팀은 전반 25분 김영권의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뒤, 후반 4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의 '극장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적을 일군 한국은 오는 6일 G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날강두 아닌 한반두"…쏟아진 호날두 `노쇼` 패러디 2022-12-03 18:20:50
극장골의 주인공 황희찬(울버햄프턴)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지만 호날두도 만만치 않게 공헌했다. 0-1로 뒤진 전반 27분 왼쪽에서 이강인(마요르카)이 왼발로 차올린 코너킥이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에 앞에 떨어졌고, 문전에 있던 김영권이 넘어지면서 날린 왼발 발리슛이 포르투갈 골문을 열었다.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