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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투자사기 '행복팀' 재판 시작…수화통역사 배치 2017-02-28 12:05:47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의견진술권을 충분히 받아들이겠다"고 재판 도중 강조했다. 송 판사는 또 변호인들이 피고인들을 접견할 때 필담으로 의견을 나눈다고 하자 "접견할 때 법원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해달라"고 제안했다. 첫 재판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행복팀' 사기사건 피해자들과 가족 120여명은 창원지법...
장애인 위해 수화언어 앱 만든 경찰관…중3학생이 재능기부 2017-02-28 06:11:00
'스마트폰으로 수어 포스터 사진을 찍어서 들고 다닌다'는 한 청각 장애인의 피드백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고 앱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 앱의 디자인은 투박한 편이다. '살인', '강도', '고소' 등 경찰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와 '수화·구화·필담이 가능하신가요'와 같은...
'소녀상' 세운 정태기 병원장…"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더라" 2017-02-27 16:42:49
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들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지원해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줬다. 가난한 네팔에 지은 학교만 지금까지 7곳에 이른다. 그는 사단법인 '지구촌교육나눔'을 세워 지금도 학교 한곳을 네팔에 짓고 있다. 2015년 네팔 지진 때는 국내 의료진 중 가장 먼저 필수 의약품 등 구호품까지 손수...
MBC·`무한도전`, 청각장애아동 지원사업에 1억 2천만 원 기부 2017-02-23 20:47:04
사랑의달팽이가 주관한 이번 전달식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수술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총 1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은 "MBC의 도움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소리를 듣게 됐다. 청각장애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신을 위해 우리가 배울게요"…수화 공부하는 경찰관들 2017-02-22 15:32:49
기본적인 상식과 청각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웠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수업이 끝난 후 직원들은 "이해하기 쉽고 생각보다 재밌었다"는 반응을 내놨다.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서로 보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수업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제2기...
'장애도 서러운데' 보험가입·대출 어렵다…금융당국, 대책 마련 2017-02-19 12:00:27
"장애인들이 금융서비스 이용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라며 "먼저 은행·보험·투자 등 모든 형태의 금융상품과 판매채널별 서비스 만족도·차별사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를 토대로 상반기 중 장애인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장애학생 도우미로 시작해 '마음이 통하는 친구'로 2017-02-14 11:35:55
특수교육과 이태영(22·여·청각장애 2급)씨와 지난해 가을 졸업한 같은 학과 김미진(22·여)씨가 최근 경기도와 경남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각각 합격했다. 김씨는 4년 전 학과 수련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씨의 '장애학생 도우미'로 나섰다.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근로장학생 역할이지만 이후 이들은 학과...
영화 '도가니' 무대 광주 인화학교…장애인 인권타운 첫발 2017-02-13 15:26:49
회의를 하고 장애인 인권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7월말까지 진행되며 건립규모, 세부시설, 국내외 사례조사, 적정사업비 산출, 운영계획 등을 담게 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확정될 사업비는 대선공약과 연계해 확보한다는 게 시...
고령자 모는 농기계에 안전 센서 부착한다 2017-02-13 12:00:07
계획이다. 휴먼미디어테크는 전주에서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청각장애인이 착용하는 IT(정보기술) 기기로 화재 등 위급한 상황을 진동·경고 화면으로 알려주며, 동시에 가족 등에 위치정보를 전송한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청각장애인 200명에게 이 디바이스를 보급하기로 했다....
"전쟁 다시는 안돼" 청각장애 일본인이 기증한 식민지 역사자료 2017-02-12 07:11:00
자료를 남긴 사람은 중일전쟁에 참전했던 일본인 청각장애인이다. 장애 탓에 징병 되지 않아 '비국민'이라고 불리는 게 억울해 군대에 자원했다가 중국에서 붙잡혔다. 장애인이라서 무거운 처벌을 받지 않고 히로시마로 무사히 돌아왔지만 곧 원폭투하로 어머니와 누나를 잃었다. 이후 그가 사망할 때까지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