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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글로벌 PEF, 한국서 돈 벌고 세금 안 내는 비결은 2021-03-02 13:29:15
글로벌 의사결정권자"라 대외적이라 공표하는 것도 피해야할 행동이다. 한 M&A 담당 변호사는 “일부 글로벌 PEF는 협상장에서 한국인이 한국어로 된 명함을 주고받는 것도 추후에 국세청에 문제 소지가 될 수 있다고 여겨 전원 영어 명함을 준비할 정도로 철저히 대비한다"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2021-03-01 17:40:35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이다.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구민기/차준호 기자 kook@hankyung.com
'토종 ERP' 더존비즈온, 글로벌 우군 확보 2021-03-01 17:40:22
만큼 국내 업계에서도 클라우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준비돼 있다는 평가다.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이 위하고를 통해 세계 각지 기업들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 운영 솔루션 업체로 비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민기/차준호/이시은 기자 kook@hankyung.com
글로벌PEF 서울사무소…한국서 돈 벌고 세금 안내는 이유 2021-03-01 15:19:30
보면 거래를 이끌어 온 박정호 KKR 한국사무소(KKR Korea LLC) 대표가 아닌 매각 당사자인 SPC ‘판테라 홀딩스’의 임원들이 서명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조(兆) 단위 거래를 성사시켜도 글로벌 PEF 서울사무소가 얻는 수익은 월급과 보너스 등 소규모 수수료 수입이 전부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한화손보, 캐롯손보 매각 계획 철회 2021-02-25 19:55:43
지난해 금융당국 기관검사에서 '기관경고' 조치를 받으며 신사업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점이 배경으로 거론된다. 한화손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이내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포함한 거래 종결이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당사자 간 합의로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떠났던 블랙스톤, 韓 사무소 다시 개설 2021-02-25 17:14:17
사무소를 만들면 국내 기업 및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기관들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로펌 관계자는 “국내에 사무소를 꾸린 PEF라 하더라도 과세 문제 때문에 투자 집행의 최종 권한은 홍콩이나 조세회피처에 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상은/차준호 기자 selee@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카뱅·카카오모빌리티 투자 '그림의 떡'이던 국내 PEF…규제 완화로 숙원 푸나 2021-02-25 10:27:57
강제된 게 PEF에 제약이 된 점이 더 컸지만 일정부분 대주주를 견제할 수 있는 방어막 역할도 했다"라며 "규제가 풀리면 이사진 요구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 기업과 내밀한 네트워킹을 보유하거나 확실한 밸류업 역량을 갖추는 게 더 중요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PEF 기업 투자 발목잡던 '10% 룰' 폐지…개인투자자 보호 강화 2021-02-24 17:08:55
대기업의 백기사로 나설 수 있다. 대출을 내줄 수 없도록 하는 규제가 사라진 점도 긍정적이다. 이번 개정으로 사모펀드들은 기업의 회사채를 인수할 수 있는 사모대출펀드(PDF)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으로 사모펀드들의 구조조정 거래 참여도 활발해질 예정이다. 김채연/차준호 기자 why@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태화그룹과 손잡은 NH-오퍼스PE, 신한중공업 인수 유력 2021-02-24 15:05:26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점이 고려돼 일부 원매자가 이탈했다. 또 회사 보유 토지가 산업부지로 간주돼 세제 감면을 받아왔지만, 최근 수년째 수주가 멈추면서 나대지로 분류돼 1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환급해야 할 수 있는 점도 후보 사이 리스크도 거론됐다. 김리안/차준호 기자 knra@hankyung.com
신한중공업 새 주인에 태화·NH-오퍼스 PE 2021-02-24 15:03:47
등 해양플랜트 설비를 제작한다. 2017년 대우조선해양에 편입됐지만, 유가 하락과 플랜트 수요 축소로 2014년부터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에 들어갔지만 2019년 말엔 자본잠식에 빠졌다. 지난해 회생 절차를 밟았고 인가 전 매각에 들어갔다. 김리안/차준호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