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법개정안 절충안 제시...밸류업 탄력받을까 2024-06-12 21:25:34
지적되고 있는 후진적인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행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이사는 회사를 위해 그...
식빵 한 봉지 팔면 얼마 남길래…'벼랑 끝' 동네빵집 사장님들 [현장+] 2024-06-12 20:00:03
운영 중이다. 소위원회가 정한 가격은 낙농진흥회 이사회 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반영된다.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 인상 등을 반영해 L당 26원까지 올릴 수 있다. 지난해 가격 협상 때는 L당 88원 올린 바 있다. 이는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인상 폭이었다. 빵의 주재료가 우유, ...
롯데 '중고나라 콜옵션' 연장…내년 경영권 인수 여부 결정 2024-06-12 19:03:11
구조 위기 등이 겹쳐 그룹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롯데쇼핑은 투자자들의 동의를 받아 콜옵션을 연장하는 방안을 택했다. 내년 7월까지 중고나라의 성장세와 시장 상황, 그룹의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콜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중고나라를 일본 최대 중고거래...
"긴축 충분히 유지…정책기조 전환은 천천히 서두를 것" 2024-06-12 18:44:19
lente)’라는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의 정책 결정 원칙을 전했다. 이 총재는 구조 개혁을 위해 한은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출생·고령화, 지역불균형과 수도권 집중, 연금 고갈과 노인 빈곤, 교육 문제, 소득·자산 불평등, 노동시장 이중 구조 등 그간 심화해온 여러 구조적 문제 앞에서 우리의 연...
정부 상법개정 '경영진 면책' 마련한다지만…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2 18:27:14
기업지배구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후 중복 상장)과 같이 전체 주주가 아니라 회사·특정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다”며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배임죄 걸면 과도한 경영위축…상법개정에 면책조항 담아야" 2024-06-12 18:24:30
기업지배구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후 중복 상장)과 같이 전체 주주가 아니라 회사·특정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다”며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초저가' 中보다 더 센 놈 떴다…중동 직격탄에 한국 '초비상' 2024-06-12 18:22:29
결정에 한몫했다. 안 그래도 중국의 저가공세에 신음하는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또 다른 강적을 맞은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원가 등을 감안할 때 범용 석유화학 시장에서 한국이 이길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며 “중국과 중동이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AI 반도체 中 접근 막아라"…美, HBM까지 규제 2024-06-12 18:10:38
트랜지스터 구조인 핀펫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기술이다. 핀펫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전자가 2022년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에 GAA를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GAA를 앞세워 파운드리 세계 1위인 대만 TSMC를 넘어선다는...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결정에 대해선 경영판단의 원칙을 인정해 면책을 주면 된다"고 했다. “지배·소수 주주간 이해상충,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지배주주가 계열사 지분을 활용해 절대적 지배권을 행사하고, 사익을 편취하는 행위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대리인...
골드앤에스, 7억원 유상증자...양홍걸 사내이사 등에 3자 배정 2024-06-12 16:41:18
7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당 571원에 신주 122만5천91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양홍걸(사내이사 및 최대주주 대표조합원의 대표이사, 52만5천394주), 조형진(31만5천236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개선 및 운영자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