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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 밑그림 확정" 2024-06-06 14:30:01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시는 사업지 주변 도로를 개선하고 대중교통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전날 의결된 내용을 반영해 7월 중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실시계획 인가를...
용산 '100층 랜드마크'…국제업무지구 생긴다 2024-06-06 12:36:43
기능을 높이는 내용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은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교통영향 평가를 기반으로 이 구역의 교통 수요를 관리,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을 70%까지 높이기로 했다. 시는 전날 의결된 내용을 반영해 7월 중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서울 지하철 정비사 혈액암 '집단 발병'…오세훈 "철저 조사" 2024-06-05 17:27:46
의혹이 제기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과 관련해 5일 오전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공사 측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한 언론은...
GTX·7호선·철도 연장…경기 북부 집값 기지개 켜나 2024-06-04 17:52:08
경기 북부는 그동안 교통 불편이 약점으로 꼽혔다. 정부가 이날 교통망 확충 대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규 공급 예정인 단지도 관심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의정부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총 671가구)와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1816가구), 양주 ‘양주...
GTX·7호선·교외선…'교통 불모지' 경기 북부가 확 바뀐다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06-04 14:00:01
대중교통 전환을 유도하는 내용도 이날 대책에 담겼다. 먼저 하루 평균 2만842명이 이용하는 3호선 원흥역에 올해 말까지 신규 주차장 81면을 설치할 예정이다. 3호선 지축역과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에도 각각 130면, 1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지을 계획이다. 대광위는 이날 중장기 교통 구상도 내놨다. 연말에 7호선...
"수도권 북부 출퇴근 편의 제고"…서울 잇는 광역버스·DRT 확충 2024-06-04 14:00:00
국토부는 지난달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향후 동부·서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지난달 발표한 수도권 남부권 교통편의 방안과 이번 북부권 대책에 이어 동부권 및 서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해 편안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백錢'으로 버스 타면 캐시백 5% 더 2024-06-03 18:21:31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초과 사용분을 환급하는 정책과 결합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상당 수준 끌어올릴 것으로 부산시는 보고 있다. 대중교통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도시철도 앱을 설치한 후 충전하는 기존 결제 방식 대신 동백전 앱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뜨거운 감자' 미·멕시코 국경문제 향배는…"장벽 해결책 아냐" 2024-06-03 16:10:04
11개국 정상급 인사를 치아파스주(州)로 초청해 이민자 대책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당시 멕시코를 포함한 회의 참석 12개국은 합의문 성격의 성명에서 '목적지 국가', 즉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중남미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이주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며 "일관되지 않은 일방적·선별적 대책은 포기해야 할 것"...
구룡마을 내년 착공…3520가구 '자연특화 단지' 2024-05-31 17:53:22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 교통 개선 대책도 마련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철거민이 자리 잡으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최초 계획 수립 이후 13년간 개발 사업이 표류하면서 신속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강남 마지막 노른자 땅' 구룡마을에 25층 3520세대 들어선다 2024-05-31 15:37:32
변경했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정 가결 내용을 반영해 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을 변경 인가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